서천 청년이라면 공짜…전동드릴부터 캠핑텐트까지 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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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 청년이라면 공짜…전동드릴부터 캠핑텐트까지 빌려준다

- 한산 디지털 노마드센터 거점 운영…생활공구·캠핑용품 최대 6박7일 무료 대여
- 충남청년포털 통해 신청 가능…“청년 생활밀착형 공유정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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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김라희 기자] 서천군이 청년들의 생활 편의 향상과 공유문화 확산을 위해 올해도 ‘생활공구 및 캠핑용품 대여사업’을 본격 운영한다.이번 사업은 한산 디지털 노마드센터를 거점으로 추진되며, 지역 청년들이 생활에 필요한 공구와 캠핑용품을 무료로 빌려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생활밀착형 정책이다.

지원 대상은 서천군에 거주하거나 지역에서 활동하는 만 18세부터 45세 이하 청년이다. 별도의 대여 비용 없이 다양한 생활공구와 캠핑용품을 이용할 수 있어 청년층의 경제적 부담 완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대여 품목은 전동드릴과 밀차, 실내용 사다리, 이사박스 등 생활공구를 비롯해 팝업텐트와 캠핑매트 등 야외활동 용품까지 다양하게 구성됐다. 물품은 최대 6박 7일까지 대여 가능하다.

이용을 원하는 청년은 충남청년포털에서 대여 가능 물품 현황을 확인한 뒤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후 관리자 승인 절차를 거쳐 예약일에 한산 디지털 노마드센터를 방문해 물품을 수령하는 방식이다.대여 절차는 ▲충남청년포털에서 공유물품 확인 ▲물품 신청 ▲관리자 승인 및 예약 안내 ▲예약일 청년센터 방문 및 수령 ▲최대 6박 7일 이용 ▲반납 및 검수 순으로 진행된다.

군은 이용자들의 원활한 서비스 이용을 위해 대여 물품 관리에도 나선다. 대여 물품은 무상 제공되지만 파손이나 분실이 발생할 경우 이용자가 원상복구하거나 전액 변상해야 한다. 또한 반납 기한을 넘길 경우 연체 일수에 따라 일정 기간 대여 제한 등의 패널티도 적용된다.이온숙 서천군 인구정책과장은 "생활공구 및 캠핑용품 대여사업은 청년들의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체감형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한산 디지털 노마드센터를 중심으로 더 많은 청년들이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진 - 서천군, 생활공구·캠핑용품 무상 대여사업 운영
김라희 기자 rla2422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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