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치료 끝이 아니다”…부여군, 재가 암환자 맞춤 힐링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검색 입력폼
충청

“암 치료 끝이 아니다”…부여군, 재가 암환자 맞춤 힐링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 암 관리·영양·운동·원예까지…“몸과 마음 함께 치유”
- 6월 25일부터 3주간 운영…2016년 이후 치료 완료 암환자 대상

+
[부여=김라희 기자] 충남 부여군보건소가 암 치료 이후에도 지속되는 신체적·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재가 암환자들을 위해 맞춤형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군은 오는 29일까지 ‘나를 돌보는 시간, 온앤오프(On&Off)’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암 생존자의 정서 회복과 건강한 일상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단국대학교병원 충남지역암센터와 연계해 전문성과 체계성을 높였다. 단순 강의 중심에서 벗어나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프로그램은 ▲암 관리 방법 교육 ▲영양교육 ▲운동교실 ▲요리교실 ▲원예수업 등 다양한 과정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건강관리 정보 습득은 물론 신체 활동과 정서 치유 활동을 함께 경험하며 삶의 활력을 되찾는 시간을 갖게 된다.

특히 암 치료 이후 겪기 쉬운 우울감과 사회적 고립감 해소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최근 암 환자의 생존율이 꾸준히 높아지면서 치료 이후 삶의 질 관리와 정신건강 회복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프로그램 운영 기간은 오는 6월 25일부터 7월 9일까지이며,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모집 대상은 2016년 이후 암 진단을 받고 치료를 마친 재가 암환자다.

참여 희망자는 부여군보건소 방문보건실을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041-830-8674, 8676~8679)로 신청할 수 있다.유재정 보건소장은 "암 치료가 끝난 이후에도 많은 암생존자들이 불안과 스트레스, 신체 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참여자들에게 심리적 안정과 건강 회복의 계기가 되어 일상으로 자연스럽게 복귀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 - 재가 암환자 힐링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홍보 포스터
김라희 기자 rla2422c@naver.com
🎁

구독 및 후원 안내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구독과 후원은 뉴스 투모로우가 진실을 보도하는 가장 큰 힘이 됩니다.

정기구독 / 일시 후원 금액 : 자유 결제

이시각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