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

참석자들은 사업 추진현황 발표에 이어 종합토론 등을 통해 시설 활성화 방안을 공유했다. 진흥시설은 2024년부터 2026년까지 총사업비 100억원을 투입해 홍성 일반산업단지 내에 구축 중이며, 화재안전 제품의 시험·평가·인증을 지원하는 기반시설이다. 현재 주요 시험·평가 장비 구축과 함께 전기차 화재 대응, 산불 확산 저감, 소방로봇 개발 등 화재안전 분야 연구개발(R&D)과제의 기술사업화를 위해 시험·평가 지원, 사업화 및 판로확대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어 신우리 충남연구원 재난안전연구센터장은 진흥시설을 거점 기반시설로 삼아 화재안전산업 집적지구(클러스터)를 조성할 것을 제안했다.
이와 함께 전기차·배터리 화재 특화 시험·실증 기능 확대, 한국인정기구(KOLAS) 인증 및 해외인증 연계지원, 재난안전 신기술 인증 및 공공조달 연계 등을 포함한 활성화 방안을 제시했다. 종합토론에서는 시험·인증 기능 고도화, 재난안전기업 지원 확대, 전문인력 양성, 국내외 판로 개척, 진흥시설과의 협력 연결망(네트워크) 구축 등을 주요 과제로 논의했다. 신일호 안전기획관은 "충남이 화재·폭발 분야 재난안전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산·학·연·관 협력체계를 강화할 것”이라며 "앞으로 정부 정책과 연계한 중장기 발전 전략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 재난안전산업 진흥시설은 건축자재 분야(내화 채움구조, 가연성 건축자재, 방화유리 등)와 소방용품 분야(스플링클러, 감지류 등)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화재안전제품의 연구개발(R&D)부터 시험·평가·인증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시설이다.
사진 - 재난안전산업 진흥시설 활성화 방안 모색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편집 : 2026.06.13 (토) 14: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