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진도 여행 한 번에…KTX·SRT 연계 ‘시티투어 버스’ 본격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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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진도 여행 한 번에…KTX·SRT 연계 ‘시티투어 버스’ 본격 운행

- 목포역·하당 경유해 교통 불편 해소…운림산방·진도타워·쏠비치 진도까지 연계
- 숙박 결합 ‘진도관광-쏠비치 시티투어’ 시범 운영…체류형 관광 활성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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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김은옥기자] 진도군이 관광객들의 이동 편의를 높이고 체류형 관광 활성화에 나선다. 군은 지역 대표 관광지를 한 번에 둘러볼 수 있는 ‘진도군 시티투어’와 숙박형 관광상품인 ‘진도관광-쏠비치 시티투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시티투어는 대중교통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지역 특성을 보완하고, 수도권과 광주·전남권 관광객 유입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목포역과 하당 지역을 경유하는 노선을 구성해 KTX와 SRT를 이용하는 철도 관광객들의 접근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관광객들은 문화관광해설사의 설명과 함께 진도의 대표 명소를 둘러보게 된다. 주요 코스는 조선 남화의 대가 소치 허련의 예술혼이 깃든 운림산방과 천연기념물 진도개의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진도개테마파크, 다도해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진도타워, 해양 관광 명소인 쏠비치 진도 등으로 구성됐다.진도군은 올해 처음으로 관광과 숙박을 결합한 ‘진도관광-쏠비치 시티투어’도 시범 운영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6월부터 7월 사이 총 4회 진행될 예정으로, 관광객들이 단순 방문에 그치지 않고 지역에 머무르며 소비와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숙박형 상품은 관광객 체류 시간을 늘려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예약은 5월 말부터 소노호텔앤리조트 공식 홈페이지 등을 통해 가능하다.진도군 관계자는 "시티투어 버스를 통해 관광객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진도를 찾고 지역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를 경험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와 서비스 확대를 통해 다시 찾고 싶은 관광도시 진도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사진 - 진도군, ‘진도 시티투어 버스’ 본격 운영
김은옥 기자 1965p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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