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

이날 협약식에서는 초등스포츠강사들의 안정적인 교육환경 조성과 처우개선을 위한 구체적인 정책 추진 방향이 제시됐다. 양측은 그동안 초등스포츠강사들이 학교 체육 활성화와 학생 건강 증진에 기여해 온 역할에 공감하며, 교육 현장의 차별 해소와 노동 가치 인정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았다.정책협약서에는 ▲직무 이상의 노동가치 인정 ▲초등스포츠강사 차별 해소 및 처우개선을 위한 호봉제 전환 추진 ▲협약 이행 점검을 위한 노정 실무협의회 운영 등의 내용이 담겼다.
충남초등스포츠연합회 관계자는 "학교 현장에서 활동하는 스포츠강사들은 학생들의 체력 증진과 인성 함양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지만 상대적으로 열악한 근무환경과 처우 문제를 겪어왔다”며 "이번 협약이 현장 체육교육의 질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협약식을 마친 이명수 후보는 학교 체육 활성화 정책 의지를 강조했다. 이 후보는 "공약 가운데에는 학생 건강과 학교 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이 포함돼 있다”며 "교육감에 당선되면 학교 체육시간 확대를 통해 학생들의 정신 건강과 신체 건강을 함께 증진시키겠다”고 밝혔다.
이어 "초등스포츠강사들의 처우개선 문제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라며 "연합회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인 성과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또한 지지를 선언한 체육인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학교 체육은 단순한 신체활동을 넘어 학생들의 협동심과 자신감을 키우는 중요한 교육 과정”이라고 강조했다.한편 충남교육감 선거가 본격적인 경쟁 국면에 접어든 가운데 교육·체육계 단체들의 지지 선언이 이어지면서 후보 간 세 결집 움직임도 활발해지고 있다. 이명수 후보 측은 최근 체육계와 교육 현장을 중심으로 정책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며 선거 분위기 상승에 기대감을 나타냈다.
사진 - 스포츠강사연합회 지지선언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편집 : 2026.06.13 (토) 14: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