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휴직부터 ‘10시 출근제’까지”…광주시, 직장맘·대디 필수 노동가이드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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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휴직부터 ‘10시 출근제’까지”…광주시, 직장맘·대디 필수 노동가이드 발간

- 출산·육아 지원제도 한눈에…‘2026 직장맘·대디 길라잡이’ 무료 배포
- 남성 산전육아휴직·단기 육아휴직 신설 등 개정 제도 상세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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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박우석기자] 광주광역시 일가정양립지원본부가 임신·출산·육아기에 필요한 노동법과 모·부성 보호제도를 한눈에 볼 수 있는 ‘2026 직장맘·대디 길라잡이’를 발간했다.이번 안내서는 일하는 부모들이 직장 내 권리와 지원제도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실제 생활에서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된 종합 안내서다. 특히 올해 개정된 모·부성 보호제도를 비롯해 육아·노동 관련 실질 정보를 담아 직장인 부모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직장맘·대디 길라잡이’는 지난 2017년 첫 발간 이후 매년 개정판을 선보이고 있으며, 올해로 10번째 개정본이 발간됐다. 현장 상담 사례와 최신 제도 변화를 반영해 시민 체감형 정보 제공에 초점을 맞췄다.

올해 안내서는 ▲임신·출산·육아기 직장인을 위한 지원제도 ▲직장맘·대디 노동상식 ▲실제 상담 사례 중심 Q&A 등으로 구성됐다. 복잡하게 느껴질 수 있는 노동법과 지원정책을 시민 눈높이에 맞춰 쉽고 체계적으로 정리한 것이 특징이다.특히 올해 개정된 주요 제도를 상세히 담아 실효성을 높였다. 주요 내용으로는 ▲육아기 ‘10시 출근제’ ▲출산전후휴가급여 인상 ▲단기 육아휴직 제도 신설 ▲남성 산전육아휴직 도입 등이 포함됐다. 맞벌이 가정과 초보 부모들이 궁금해하는 최신 제도 변화를 실제 사례 중심으로 설명해 이해도를 높였다.이와 함께 광주시가 자체 추진 중인 일·가정 양립 정책도 비중 있게 소개됐다. ▲임산부 직장맘 고용유지 지원 ▲임산부 직장생활 패키지 지원 ▲찾아가는 고충해결단 등 지역 특화 정책을 정리해 시민들이 필요한 지원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안내서는 광주시일가정양립지원본부 누리집 자료실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직장맘지원센터를 통해 무료로 배포된다. 또 5개 자치구와 아이돌봄 관련 기관, 산부인과, 아동병원, 어린이집, 중소사업장 등에서도 받아볼 수 있다.양보근 일가정양립지원본부장은 "일하는 부모들이 일터에서 자신의 권리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필요한 제도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서를 제작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정적인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진 - 광주광역시 2026 직장맘대디길라잡이 이미지
박우석 기자 1965p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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