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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교육은 광주시가 자체 추진해 온 부동산 거래사고 예방교육과 한국공인중개사협회에 위탁 운영 중인 기존 연수교육을 통합해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시는 최근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전세사기와 허위·불법 중개 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공인중개사의 실무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교육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올해 3월 말 기준 광주지역 등록 공인중개사는 개업공인중개사 3448명과 소속공인중개사 538명 등 총 3986명이다. 현행 ‘공인중개사법’에 따르면 공인중개사는 개업 또는 고용 전 1년 이내 실무교육을 반드시 이수해야 하며, 이후에는 2년마다 정기 연수교육을 받아야 한다.올해 교육 대상자는 지난 2024년 실무·연수교육을 이수한 공인중개사 2500명이다. 이 가운데 상반기에는 1520명이 참여하고, 나머지 980명은 하반기 교육에 참여할 예정이다.
교육은 자치구별 일정에 맞춰 하루 6시간 과정으로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집합교육에 앞서 광주시 지정 교육위탁기관인 한국공인중개사협회의 사이버 연수교육 6시간을 사전에 이수해야 한다.특히 이번 교육은 현장 실무에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사례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실효성을 높였다. 주요 교육 내용은 ▲전세사기 피해 예방 및 대응 방안 ▲부동산 전자계약 시스템 활용 ▲실제 부동산 거래사고 사례 분석 ▲중개 실무 역량 강화 교육 등이다. 각 분야 전문 강사진이 참여해 최신 부동산 정책과 현장 대응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한다.광주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인중개사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는 투명한 부동산 거래질서를 확립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설향자 광주시 토지정보과장은 "이번 교육이 공인중개사의 공공성과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제도 개선을 통해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부동산 거래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 광주시, 공인중개사 집합교육
박우석 기자 1965pp@naver.com






편집 : 2026.06.13 (토) 14: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