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

이번 박람회에는 세계 주요 수소 관련 기업과 스타트업, 투자사 등 1만5천여 명이 참석해 수소 산업의 최신 기술과 정책, 글로벌 협력 방안 등을 공유했다. 전남도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공동으로 참가해 해외 기업을 대상으로 전남의 수소산업 육성 전략과 투자 환경을 집중 홍보했다.특히 전남도는 울산경제자유구역청(울산FEZ), 한국수소연합과 함께 ‘한국 수소산업 세미나’를 열고 전남형 청정수소 산업 비전을 소개했다. 세미나에서는 해상풍력과 연계한 대규모 그린수소 생산 기반, 수소 저장·운송 등 전후방 산업 육성 전략, 외국인 투자기업 지원 제도와 인센티브 정책 등이 중점적으로 발표됐다.
전남도는 전국 최대 수준의 재생에너지 잠재력을 보유한 지역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신안 해상풍력을 중심으로 한 대규모 재생에너지 인프라 구축이 본격화되면서, 이를 활용한 그린수소 생산 거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도는 향후 수소 생산부터 저장·운송·활용까지 이어지는 산업 생태계를 구축해 글로벌 청정에너지 시장을 선도한다는 계획이다.서은수 전남도 일자리투자유치국장은 "전남은 세계 최대 규모의 해상풍력 발전단지와 연계한 그린수소 생산의 최적지”라며 "에너지 전환의 선두주자인 네덜란드에서 전남의 수소산업 경쟁력을 적극 알리고, 글로벌 선도 기업이 전남에 안정적으로 투자하고 정착하도록 행정·재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전남도는 이번 네덜란드 방문을 계기로 유럽 주요 에너지 기업과 개별 투자 상담을 이어가는 한편, 국제 수소 관련 기관 및 기업들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해 글로벌 수소경제 중심지로의 도약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사진 - 전남도 세계수소박람회
박우석 기자 1965pp@naver.com






편집 : 2026.06.13 (토) 14: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