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광주, 퇴직교원 2,197명 결집”…장관호 교육감 후보 공개 지지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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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광주, 퇴직교원 2,197명 결집”…장관호 교육감 후보 공개 지지 선언

- “전남·광주 통합교육 적임자”…민주·공공성 강조
- “시민이 주인 되는 교육자치 실현” 현장 중심 교육행정 힘 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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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박우석 기자] 전남 지역 퇴직교원 2,197명이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장관호 후보에 대한 공식 지지를 선언하며 교육계 안팎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퇴직교원들은 지난 21일 오후 장관호 후보 선거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진보교육의 가치를 계승하고 시민이 주인이 되는 교육자치를 실현하기 위해 장관호 후보를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이날 지지 선언에는 전직 교장과 교감, 교사 등 다양한 교육 경력을 가진 퇴직교원들이 참여했으며, 총 2,197명이 뜻을 함께한 것으로 집계됐다.

퇴직교원 대표들은 선언문을 통해 "교육은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사람을 키우고 공동체를 세우는 공공의 영역”이라며 "교육이 권력과 특권의 수단으로 변질될 경우 학교와 지역사회의 미래 역시 흔들릴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이어 "전남·광주 통합이라는 역사적 전환기에 시민사회와 교육계가 장관호 후보를 단일후보로 선출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결정”이라며 "청렴성과 공공성, 민주성을 두루 갖춘 장 후보야말로 통합교육 시대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할 적임자”라고 평가했다.특히 이들은 장 후보 지지 배경으로 ▲시민 참여형 교육자치 실현 ▲공교육 본질 회복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 ▲균형발전 중심 교육정책 ▲학교 공동체 신뢰 회복 등을 제시했다.

또 "이제 교육행정은 관 주도가 아니라 시민과 교육주체가 함께 결정하는 시민주권형 체제로 나아가야 한다”며 "장관호 후보는 현장 중심 교육철학과 실천 경험을 바탕으로 시대적 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후보”라고 밝혔다.퇴직교원들은 "새로운 전남·광주에는 새로운 교육 리더십이 필요하다”며 "청렴하고 공정한 교육행정, 학생과 교사·학부모가 함께 신뢰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끝까지 장관호 후보와 함께하겠다”고 지지 의사를 재차 강조했다.한편 장관호 후보 측은 "교육 현장을 누구보다 잘 아는 퇴직교원들의 지지는 큰 의미가 있다”며 "전남·광주 통합시대에 걸맞은 미래교육 체계를 구축하고 교육자치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사진 - 전남광주 퇴직교원 장관호 전남광주교육감후보 지지선언
박우석 기자 1965p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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