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

‘농촌 왕진버스 사업’은 병원이나 의료기관 방문이 쉽지 않은 농촌지역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가 진료와 건강 상담을 제공하는 현장 중심 의료지원 사업이다. 특히 고령 인구 비율이 높은 농촌 특성을 반영해 의료 사각지대 해소와 예방 중심 건강관리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이번 사업에는 장성병원 의료진 7명이 참여해 혈압·혈당 체크 등 기본 건강검진을 비롯해 양방 진료와 영양제 수액 처치 등을 진행한다. 또한 고령층 사고 예방을 위한 생활안전 교육도 함께 실시해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안전의식 향상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장성군은 삼계농협 운영 이후에도 일정에 맞춰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오는 6월 22일부터 26일까지는 진원농협, 6월 30일부터 7월 2일까지는 황룡농협에서 운영되며, 10월에는 장성농협과 삼서농협에서도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진원농협 운영 기간에는 정신건강 상담 서비스와 안과 검사를 추가 지원해 주민들의 정서·시력 건강까지 세심하게 살필 방침이다.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약 1900명의 주민이 1인당 5만~6만 원 상당의 의료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역농협과 의료기관이 협력해 추진하는 만큼 농촌 고령층의 의료비 부담 완화와 건강관리 체계 강화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심우정 장성군수 권한대행은 "농촌지역 어르신들이 의료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현장 중심 의료·복지 서비스를 지속 확대하겠다”며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안정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진 - 장성군 삼계농협 농촌 왕진버스 사업
성종화 기자 jinee7198@naver.com






편집 : 2026.06.13 (토) 14: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