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어에 나주 들애찬 한우까지”…나주, 영산포축제로 ‘미식관광 도시’ 브랜드 띄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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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어에 나주 들애찬 한우까지”…나주, 영산포축제로 ‘미식관광 도시’ 브랜드 띄운다

- 영산포 홍어거리·나주밥상·남도음식문화큰잔치 한자리에…통합 홍보관 인기
- 600년 전통 홍어문화에 ‘들애찬 한우’ 더해 관광객 발길…체험형 이벤트도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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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김도영 기자] 전남 나주시가 ‘제22회 영산포 홍어·한우축제’ 현장에서 남도 대표 미식 콘텐츠를 한데 모은 통합 홍보관을 운영하며 미식관광 도시 브랜드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나주시는 지난 22일부터 오는 24일까지 3일간 축제장 일원에서 전라남도 지정 남도음식거리인 영산포 홍어거리와 지역 대표 먹거리인 ‘들애찬 한우’를 중심으로 한 통합 홍보관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홍보관은 전라남도와 나주시가 공동 추진하는 ‘남도음식거리 명품화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관광객들에게 영산포 홍어거리의 역사성과 전통 음식문화를 소개하고, 나주만의 차별화된 미식관광 콘텐츠를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현장에서는 영산포 홍어거리 안내 리플렛 배부와 함께 ‘제31회 남도음식문화큰잔치’ 사전 홍보, 나주 미식여행 이벤트 ‘맛잇나’ 참여 안내 등 다양한 관광·먹거리 정책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해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나주시가 중점 육성 중인 미식 브랜드 ‘나주밥상’ 홍보도 강화했다. 공식 유튜브 채널과 연계한 참여형 이벤트를 통해 현장에서 채널을 구독한 방문객들에게 영산포 홍어거리 캐릭터 ‘홍스타’를 활용한 냄비받침 등 실생활형 홍보물을 제공하며 체험형 홍보 효과를 높이고 있다.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은 600년 전통의 숙성 홍어 특유의 알싸한 풍미와 나주 한우의 깊은 맛을 동시에 즐기며 남도 미식문화의 진수를 체험하고 있다. 영산포 홍어거리는 전국적으로도 잘 알려진 전라남도 대표 미식거리로, 매년 수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나주시는 축제 기간 동안 관광객들에게 보다 쾌적한 미식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상시 시설 점검과 환경 정비도 병행 추진하고 있다. 또 남도음식거리 명품화 사업의 성과를 높이기 위해 연중 지속적인 홍보와 거리 환경 개선 사업을 이어갈 방침이다.강용곤 나주시 보건소장은 "이번 통합 홍보관 운영을 통해 영산포 홍어거리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향후 개최될 남도음식문화큰잔치의 성공적인 분위기 조성에도 힘쓰고 있다”며 "나주만의 차별화된 미식 브랜드인 ‘나주밥상’을 전국적인 관광 콘텐츠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진 - 음식관광 홍보관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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