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

이번 행사는 도서 지역이 많은 신안군의 지리적 특성을 반영해 지역아동센터를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지난 8일 압해읍을 시작으로 12일 임자면, 13일 지도읍, 22일 비금면까지 순차적으로 이어지며 섬 지역 아동들에게 보훈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행사에는 보훈회원과 6개소 지역아동센터 아동 등 총 210여 명이 참여해 세대 간 교감과 감사의 마음을 나눴다.
아이들은 보훈 대상자들에게 감사 노래와 인사를 전하며 존경의 마음을 표현했고, 참가자들은 태극기 아크릴 등 만들기, 태극기 행진 공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하며 나라사랑의 의미를 되새겼다.특히 아이들과 보훈세대가 서로 손을 맞잡고 태극기를 흔들며 진행한 퍼포먼스는 현장 분위기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며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 아동들은 "나라를 지켜준 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직접 전할 수 있어 뜻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월남전 참전유공자는 "아이들이 직접 감사의 노래를 불러주고 따뜻한 인사를 건네줘 큰 위로와 감동을 받았다”며 "나라를 위한 희생이 다음 세대에게 잊히지 않고 이어지는 것 같아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신안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세대 간 따뜻한 공감과 감사의 마음을 나누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보훈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사진 - 시민 참여형 보훈문화 행사
성종화 기자 jinee7198@naver.com






편집 : 2026.06.13 (토) 15: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