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섬마을 곳곳 울린 “고맙습니다”…아이들과 보훈세대가 함께한 특별한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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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섬마을 곳곳 울린 “고맙습니다”…아이들과 보훈세대가 함께한 특별한 하루

- 압해·임자·지도·비금 순회 운영…210여 명 참여 속 세대 공감 보훈문화 확산
- 태극기 만들기·감사 공연까지…“나라 위한 희생, 다음 세대에 이어져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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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성종화 기자] 6월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신안군 곳곳에서 아이들과 보훈세대가 함께하는 특별한 보훈문화 행사가 펼쳐지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신안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월 한 달간 시민 참여형 보훈문화 프로그램 ‘보훈 온도 UP! 꿈나무들의 특별한 하루’를 운영하고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서 지역이 많은 신안군의 지리적 특성을 반영해 지역아동센터를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지난 8일 압해읍을 시작으로 12일 임자면, 13일 지도읍, 22일 비금면까지 순차적으로 이어지며 섬 지역 아동들에게 보훈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행사에는 보훈회원과 6개소 지역아동센터 아동 등 총 210여 명이 참여해 세대 간 교감과 감사의 마음을 나눴다.

아이들은 보훈 대상자들에게 감사 노래와 인사를 전하며 존경의 마음을 표현했고, 참가자들은 태극기 아크릴 등 만들기, 태극기 행진 공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하며 나라사랑의 의미를 되새겼다.특히 아이들과 보훈세대가 서로 손을 맞잡고 태극기를 흔들며 진행한 퍼포먼스는 현장 분위기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며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 아동들은 "나라를 지켜준 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직접 전할 수 있어 뜻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월남전 참전유공자는 "아이들이 직접 감사의 노래를 불러주고 따뜻한 인사를 건네줘 큰 위로와 감동을 받았다”며 "나라를 위한 희생이 다음 세대에게 잊히지 않고 이어지는 것 같아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신안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세대 간 따뜻한 공감과 감사의 마음을 나누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보훈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사진 - 시민 참여형 보훈문화 행사
성종화 기자 jinee71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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