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

이번 활동은 김배홍 청년4-H연합회 회장이 ‘2026 세계자원봉사자의 해’를 맞아 한국자원봉사협의회가 추진하는 ‘K-자원봉사단’ 전국 리더로 선정된 이후 진행한 첫 공식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청년4-H연합회는 이번 활동을 계기로 ‘클로버 가드(Clover Guard)’라는 이름의 재난예방 봉사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해당 프로젝트는 ‘농촌 안전망 구축(올어라운드 세이프티)’을 목표로, 공공안전과 재난대응 분야에 특화된 생활밀착형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이날 참가자들은 집중호우 시 침수 위험이 높은 저지대 빗물받이 주변에 쌓인 생활 쓰레기와 토사, 각종 오염물을 집중 수거하며 배수 기능 회복 작업을 진행했다. 또 도로변 반사경 청소와 주변 정비 활동도 함께 실시해 교통사고 예방에도 힘을 보탰다.특히 청년 봉사자들은 단순 환경정화에 그치지 않고 주민 이동이 많은 도로와 배수 취약 구간을 중심으로 현장 점검까지 병행하며 실질적인 안전관리 활동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김배홍 회장은 "농업 중심 지역인 영암은 여름철 집중호우와 침수 피해에 대한 선제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청년들이 지역 안전을 지키는 주체가 되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재난 예방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하혜성 영암군자원봉사센터장도 "지역 청년들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K-자원봉사단’으로서 재난 예방 활동에 앞장서고 있어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단체들이 지역 문제 해결과 안전망 구축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영암군자원봉사센터는 오는 6월부터 군민이 직접 참여하는 침수 피해 예방 사업인 ‘배수로지킴이 캠페인’을 본격 추진하며, 지역 중심 재난예방 활동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사진 - 환경정화활동
김은옥 기자 1965pp@naver.com






편집 : 2026.06.13 (토) 15: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