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

행사는 서화진 사회자의 힘찬 진행 속에 후보자 소개와 지지 연설,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후보자들은 드론 및 단체 촬영 퍼포먼스를 통해 "국회와 지방의회, 군정이 하나로 움직이는 원팀 체계로 구례 발전을 이끌겠다”고 강조했다.이어 시·군의원 후보들은 릴레이 지지 연설을 통해 장길선 후보 지지를 호소하며 선거 승리를 향한 결의를 다졌다.무대에 오른 장길선 후보는 "제가 정치를 하는 이유는 구례가 하나 되고 군민이 화합하는 지역을 만드는 것”이라며 "갈등과 분열이 아닌 상생과 통합의 군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특히 장 후보는 핵심 공약인 ‘전 군민 기본소득’ 정책을 다시 한번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모든 군민에게 매월 30만 원 지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오는 6월 발표 예정인 기본소득 공모사업에 반드시 선정될 수 있도록 중앙당과 정부를 설득하고 긴밀히 협의하겠다”고 말했다.이어 "기본소득은 단순한 복지정책이 아니라 군민의 인간다운 삶과 지역경제를 동시에 살리는 정책”이라며 "연간 약 900억 원 규모의 소비 경제 효과를 창출해 지역 상권과 골목경제를 활성화하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장 후보는 또 자신이 37년간 교육 현장에 몸담아온 교육·행정 전문가라는 점도 부각했다. 그는 "교감·교장·교육장 등 20년 넘는 행정 경험을 통해 지역 교육의 현실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구례를 전국 최고의 교육·양육·보육 도시로 만들어 아이 키우기 좋은 명품 교육지자체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구례 군민은 나라가 위기에 처했을 때 왜군에 맞서 싸웠고, 조선 말에는 학문과 문화의 중심 역할을 해온 자랑스러운 분들”이라며 "그 위대한 정신을 이어받아 군민과 함께 새로운 구례의 미래를 열겠다”고 강조했다.이날 출정식의 하이라이트는 장 후보와 민주당 후보들이 함께한 ‘큰절 퍼포먼스’였다. 장 후보는 연설을 마친 뒤 아스팔트 바닥 위에 무릎을 꿇고 군민들에게 큰절을 올리며 "오직 군민만 바라보는 군수가 되겠다”는 의지를 표현했다.이에 권향엽 국회의원과 참석 후보들도 함께 큰절에 동참했고, 현장에서는 박수와 환호가 이어졌다.권향엽 의원은 찬조연설을 통해 "구례 발전을 위한 중앙당 차원의 지원과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민주당 원팀이 반드시 승리해 새로운 구례 시대를 열겠다”고 힘을 보탰다.장길선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관계자는 "출정식 현장을 가득 메운 군민들의 열기 속에서 변화에 대한 기대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준비된 군수 장길선과 민주당 원팀이 구례 발전의 새로운 전환점을 반드시 만들어내겠다”고 말했다.
사진 - 더불어민주당 장길선 후보
장형덕 기자 gas403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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