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

시민연대는 성명에서 "헌법이 보장하는 국민주권의 정신은 정치 영역뿐 아니라 경제·기업 활동 전반에도 적용되어야 한다”며 "역사적 사건과 인물에 대한 사회적 의미를 가벼이 소비하는 방식의 마케팅은 신중해야 한다”고 지적했다.이어 해당 단체는 최근 논란이 된 일부 마케팅 표현을 거론하며 "민주주의 역사와 관련된 상징을 상업적으로 활용하는 것은 시민 정서와 맞지 않는다”고 주장했다.또한 시민연대는 신세계 그룹의 대규모 개발 사업과 관련해 "지역 사회와 시민이 납득할 수 있는 수준의 사과와 설명, 재발 방지 조치가 필요하다”며 전남광주 지역 지자체를 향해 공사 진행 여부를 재검토할 것을 요구했다.
아울러 과거 기업 행보에 대한 비판적 언급도 이어가며 "기업 활동이 사회적 책임과 공공성을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시민연대는 향후 다른 지역 시민사회 단체들과 연대해 공동 대응에 나설 가능성도 시사했다. 특히 민주화운동 관련 지역을 중심으로 "전국 시민사회와 함께 문제 제기를 이어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이번 성명과 관련해 기업 측의 공식 입장은 아직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
사진 - 국민주권사수광주전남민주시민연대 정용진사퇴 시위
박우석 기자 1965pp@naver.com






편집 : 2026.06.13 (토) 15: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