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가 지원금 풀리자 시장이 살아났다…부여 전통시장 ‘달밤야시장’까지 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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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가 지원금 풀리자 시장이 살아났다…부여 전통시장 ‘달밤야시장’까지 활기”

- 지원금 4만4천여 명 대상 본격 지급…사용기한 앞두고 소비 촉진 총력전
- ‘백마강 달밤야시장’ 중심으로 굿뜨래페이 활용 확대…전통시장 매출 상승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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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김라희기자] 부여군 내 각 시장상인회가 고유가 피해지원금 2차 지급 개시에 발맞춰 지역경제 회복과 소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상인회는 주요 거점마다 현수막을 게시하고, 거리 캠페인과 판촉 행사를 병행하며 군민들의 전통시장 방문을 적극 유도하고 있다.

이번 고유가 피해지원금 2차 신청 기간은 5월 18일부터 7월 3일까지이며, 지급 대상은 총 44,168명에 달한다. 특히 지원금 사용기한이 8월 31일까지로 한정된 만큼, 기한 내 소비를 유도하기 위한 안내와 홍보가 집중적으로 이뤄지고 있다.이 가운데 부여 새시장은 주말마다 운영되는 ‘백마강 달밤야시장’을 중심으로 활기를 띠고 있다. 야시장에서는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 부스가 운영되고 있으며, 부여군 지역사랑상품권인 굿뜨래페이 사용이 가능해 지원금이 자연스럽게 지역 상권으로 연결되는 구조를 만들고 있다.

이 같은 소비 흐름은 전통시장 방문객 증가로 이어지며 상인들의 매출 상승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내고 있다. 특히 주말 야시장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과 관광객이 꾸준히 몰리면서 지역 대표 야간 관광 콘텐츠로 자리 잡는 분위기다.시장상인회 관계자는 "고유가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과 상인 모두에게 이번 지원금이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달밤야시장과 전통시장을 많이 찾아 지원금을 사용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부여군은 앞으로도 지원금 소비가 지역 내에서 선순환 구조를 이룰 수 있도록 전통시장 중심의 소비 촉진 정책과 야간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사진 - 백마강 달밤야시장
김라희 기자 rla2422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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