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도심 속 ‘힐링 녹색벨트’ 확 바꿨다…공원·황톳길 연이어 완성
검색 입력폼
충청

청양군, 도심 속 ‘힐링 녹색벨트’ 확 바꿨다…공원·황톳길 연이어 완성

- 백세건강공원 ‘생활환경 숲’ 2차 조성 완료…27,900㎡ 대규모 녹색경관 재탄생
- 지천생태공원 ‘맨발 황톳길’ 6월 개방 예정…세족장·휴게시설 갖춘 힐링 명소 기대

+
[[청양=김라희기자] 청양군이 군민들의 일상 속 건강 증진과 여가 활성화를 위해 도심 공원 공간을 대대적으로 개선하며 ‘생활 밀착형 녹색 휴식 인프라’ 확충에 속도를 내고 있다.군은 총사업비 6억 2,500만 원을 투입해 추진한 대표 사업인 백세건강공원 ‘생활환경 숲(2차) 조성사업’을 최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진행된 1차 조성사업에 대한 주민 만족도가 높게 나타난 데 따른 후속 사업으로, 약 27,917㎡ 규모 부지에 계절감을 살린 초화류와 관상수를 체계적으로 배치해 사계절 경관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청양 지역 대표 특산식물인 맥문동을 활용한 특화 식재 구간을 조성하고, 다양한 관목류를 함께 배치해 자연 친화적이면서도 입체적인 녹지 경관을 구현했다. 이를 통해 단순한 공원을 넘어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기능을 한층 강화했다는 평가다.또 다른 핵심 사업인 지천생태공원 ‘맨발 황톳길’ 조성사업도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며 오는 6월 중순 정식 개방을 앞두고 있다. 총사업비 2억 원이 투입된 해당 황톳길은 약 354m 구간으로 조성되며, 맨발 걷기를 통한 신체 건강 증진과 심리적 스트레스 완화를 목표로 설계됐다.

이용 편의를 위해 세족장, 휴게 의자, 안내 표지판 등 다양한 부대시설도 함께 마련돼 단순한 보행 공간을 넘어 체류형 힐링 공간으로 조성된 점이 눈에 띈다. 다만 공사 마무리 단계에서는 일부 이용 제한이 발생할 수 있어 군은 주민들의 협조를 당부하고 있다.청양군은 개방 이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황톳길 내 자전거 및 반려동물 출입을 제한하는 등 이용 수칙을 마련해 쾌적한 환경을 유지한다는 방침이다.군 관계자는 "이번 생활환경 숲과 맨발 황톳길은 군민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자연을 느끼고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중요한 생활 인프라”라며 "앞으로도 자연과 공존하는 녹색 공간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군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 청양군, "황톳길 걷고 꽃길 거닐며 일상 속 힐링 만끽하세요”
김라희 기자 rla2422c@naver.com
🎁

구독 및 후원 안내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구독과 후원은 뉴스 투모로우가 진실을 보도하는 가장 큰 힘이 됩니다.

정기구독 / 일시 후원 금액 : 자유 결제

이시각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