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

특히 청양 지역 대표 특산식물인 맥문동을 활용한 특화 식재 구간을 조성하고, 다양한 관목류를 함께 배치해 자연 친화적이면서도 입체적인 녹지 경관을 구현했다. 이를 통해 단순한 공원을 넘어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기능을 한층 강화했다는 평가다.또 다른 핵심 사업인 지천생태공원 ‘맨발 황톳길’ 조성사업도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며 오는 6월 중순 정식 개방을 앞두고 있다. 총사업비 2억 원이 투입된 해당 황톳길은 약 354m 구간으로 조성되며, 맨발 걷기를 통한 신체 건강 증진과 심리적 스트레스 완화를 목표로 설계됐다.
이용 편의를 위해 세족장, 휴게 의자, 안내 표지판 등 다양한 부대시설도 함께 마련돼 단순한 보행 공간을 넘어 체류형 힐링 공간으로 조성된 점이 눈에 띈다. 다만 공사 마무리 단계에서는 일부 이용 제한이 발생할 수 있어 군은 주민들의 협조를 당부하고 있다.청양군은 개방 이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황톳길 내 자전거 및 반려동물 출입을 제한하는 등 이용 수칙을 마련해 쾌적한 환경을 유지한다는 방침이다.군 관계자는 "이번 생활환경 숲과 맨발 황톳길은 군민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자연을 느끼고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중요한 생활 인프라”라며 "앞으로도 자연과 공존하는 녹색 공간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군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 청양군, "황톳길 걷고 꽃길 거닐며 일상 속 힐링 만끽하세요”
김라희 기자 rla2422c@naver.com






편집 : 2026.06.13 (토) 15: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