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

프로그램은 오는 5월 23일과 24일 이틀간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약 2시간 동안 운영된다. 회차별 참가 인원은 선착순 15명으로 제한해 보다 여유롭고 깊이 있는 여행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참가자들은 곡성읍에 위치한 ‘곡성라운지 옹기종기’에서 출발해 로컬 가이드와 함께 읍내 골목길을 산책하며 지역의 역사와 생활문화를 접하게 된다. 이어 곡성에서 오랜 세월 살아온 주민 부부가 직접 가꿔온 비밀정원을 방문해 자연 속 쉼과 이야기를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또 영운천 감성충전길과 곡성 성당 순례자의 정원 등을 둘러보며 곡성만의 차분한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단순 관광 코스가 아닌 ‘걷고 머무르며 공감하는 여행’에 초점을 맞춘 점이 특징이다.특히 지역민들에게 28년간 사랑받아온 로컬 베이커리 방문 프로그램도 포함됐다. 참가자들은 곡성 특산물인 토란을 활용해 만든 디저트와 음료를 맛보며 지역 식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투어의 마지막은 치유농업사와 함께하는 ‘나만의 마음정원 만들기’ 체험으로 꾸며진다. 참가자들은 작은 화분에 자신만의 감성과 메시지를 담아 직접 정원을 완성하며 여행의 여운을 이어가게 된다.
참가비는 축제 기간 특별가로 1인당 1만 원이며, 로컬 카페 음료와 디저트 시식, 마음정원 만들기 체험 비용이 모두 포함된다. 신청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가능하다.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히 관광지를 둘러보는 여행이 아니라 주민들의 삶과 공간, 정원을 함께 느끼며 곡성과 정서적으로 연결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장미축제의 화려함 속에서 조용하고 특별한 힐링을 원하는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만족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프로그램 관련 문의는 곡성군 도시경제과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사진 - 마음정원 산책’투어 참가자 모집
장형덕 기자 gas4036@naver.com






편집 : 2026.06.13 (토) 15: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