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

먼저, 도내 홍역 환자가 발생하면 환자격리, 역학조사, 접촉자 관리 등 초기대응을 실시하고, 백신 및 격리병상 확인 등 유행 대비 사전점검을 한다. 또한, 도내 홍역이 유행하게 되면 상황판단 회의, 방역대책반(4개팀) 가동, 유행 역학조사 등과 홍역 발생기관 및 유관기관 공동 대응체계를 확대 운영해 일일 상황점검회의 등을 개최한다.
아울러, 확진자의 증상이 심화되어 격리입원 치료가 필요한 환자에 대한 병상배정, 환자·접촉자 관리, 선별진료소 운영, 방역 인력·물자 지원 등 비상상황 시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훈련이 진행되었다. 한편, 감염병 발생 시 현장출동 대응요원의 유해물질 노출 예방과 감염의 전파경로 차단을 위하여 개인보호구 착·탈의법 교육 및 생물테러 다중탐지키트 검사수행 교육도 병행됐다. 홍역은 우리나라의 경우 WHO에서 지난 2014년 홍역 퇴치국으로 인증했으나 해외유입 사례는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고, 전파력이 매우 높은 감염병으로 지역사회 전파를 막기 위해서는 환자의 조기 발견과 신속하고 철저한 초기대응이 매우 중요하다.
오상순 충북도 감염병관리과장은 "이번 훈련은 홍역 발생 시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는 방법을 이해하고 역할을 숙지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며 "도민들께서도 감염병 예방을 위해 홍역 유행국가 방문 전 예방접종, 올바른 손 씻기 및 기침 예절 등 개인위생수칙 준수에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사진 - 충북도, ‘홍역 집단감염 대응 모의훈련’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편집 : 2026.06.13 (토) 15: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