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처럼 답했다”…영암군, 고교생 대입 모의면접 캠프 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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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처럼 답했다”…영암군, 고교생 대입 모의면접 캠프 큰 호응

- 영암낭주고 학생 대상 1대1 피드백 진행…자소서·전공적합성 질문 집중 대비
- 6~7월 삼호고·영암여고 찾아가는 진로진학 프로그램 확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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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김은옥 기자] 전남 영암군이 지역 고등학생들의 대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실전형 면접 교육에 나섰다. 대학 입시에서 면접 평가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학생들이 실제 면접 환경을 경험하며 자신감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선 것이다.영암군은 최근 영암낭주고등학교에서 관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대입 모의 면접 캠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학생들이 대학별 면접 유형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자신의 진로와 학업 계획을 논리적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캠프에서는 실제 대학 면접과 유사한 분위기 속에서 모의 면접이 진행됐으며, 학생들은 면접관과의 질의응답 후 개별 맞춤형 피드백을 받으며 부족한 부분을 점검했다. 특히 자기소개서 기반 질문 대응법을 비롯해 전공 적합성, 상황 제시형 질문 등 학생부종합전형과 면접 중심 전형에서 자주 활용되는 유형에 대한 실전 전략 교육이 이뤄졌다.참여 학생들은 반복적인 실습을 통해 답변 구성 능력과 표현력을 높이는 데 집중했다. 한 학생은 "막연하게만 느껴졌던 면접 질문에 직접 답변해보니 부족한 부분이 명확하게 보였다”며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준비해야 할지 자신감을 얻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영암군은 이번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학생 맞춤형 진로·진학 지원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오는 6~7월에는 삼호고등학교와 영암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주제탐구 역량강화 캠프’와 ‘학생부종합 진학설계 캠프’ 등 학교로 찾아가는 진로·진학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한편 영암군진로진학지원센터는 지역 학생들을 위한 1대1 맞춤형 진학 컨설팅과 학부모 대상 ‘마더아카데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진로 탐색과 입시 정보 제공에 힘쓰고 있다. 문의는 영암군진로진학지원센터(061-470-2717)로 하면 된다.

사진 - 면접 모의 캠프
김은옥 기자 1965p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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