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여행비 절반 돌려준다…‘반값 여행’ 2차 신청 27일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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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여행비 절반 돌려준다…‘반값 여행’ 2차 신청 27일 오픈

- 6월 한 달간 여행객 대상 선착순 접수…최대 50만 원 완도사랑상품권 환급
- 1차 조기 마감 흥행 이어간다…숙박·맛집·카페·특산품 구매까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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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김은옥 기자] 전남 완도군이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완도 반값 여행’ 사업의 2차 사전 신청 접수를 오는 5월 27일부터 시작한다. 지난 1차 사업이 1만 명이 넘는 관광객을 끌어모으며 조기 마감된 가운데, 이번 2차 모집 역시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완도 반값 여행’은 관광객이 완도 지역에서 사용한 여행 경비의 50%를 완도사랑상품권(모바일)으로 돌려주는 체류형 관광 지원 사업이다. 숙박비를 비롯해 식당, 카페, 체험 프로그램, 특산품 구매 등에 사용한 금액이 환급 대상에 포함된다.

이번 2차 신청은 오는 6월 1일부터 30일까지 완도를 방문할 계획이 있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다만 인근 지역인 강진군과 해남군 주민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지원 혜택도 다양하다. 최소 소비 금액은 10만 원이며, 지원 한도는 개인 여행객 최대 10만 원, 청년층(19~34세) 최대 14만 원, 2인 이상 팀은 최대 20만 원, 가족 단위 여행객은 최대 50만 원까지 환급받을 수 있다.참여를 원하는 관광객은 여행 시작 최소 하루 전까지 ‘완도 반값 여행’ 누리집을 통해 여행 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여행 종료 후에는 10일 이내에 관광지 방문 사진 2장 이상과 숙박·식당·카페·특산품 판매장 등에서 사용한 영수증을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심사를 거쳐 환급이 진행된다.

앞서 지난 4월 진행된 1차 사업은 ‘2026 Pre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와 맞물리며 관광 수요가 급증해 당초 예상보다 빠르게 접수가 마감됐다. 군은 이번 2차 역시 선착순으로 진행되는 만큼 조기 마감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완도군 관계자는 "1차 신청 조기 마감으로 참여하지 못했던 관광객들이 많았다”며 "이번 2차 사업을 통해 치유와 힐링의 섬 완도에서 특별한 여행도 즐기고 여행 경비 지원 혜택도 꼭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완도군은 해양치유 관광과 연계한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관광 지원 정책을 확대하며 관광객 유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사진 - 지난 5월 2일부터 7일까지 개최된 Pre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김은옥 기자 1965p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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