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영화관, 국립극장 인기 국악공연 무료 상영…가족 관객 문화 나들이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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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영화관, 국립극장 인기 국악공연 무료 상영…가족 관객 문화 나들이 기대

- 27일 ‘문화가 있는 날’ 맞아 국립국악관현악단 공연 실황 공개…선착순 무료 입장
- 어린이·청소년 눈높이 맞춘 국악 무대 ‘소년소녀를 위한 소소음악회’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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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김은옥 기자] 전남 강진군 강진영화관이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국립극장의 우수 공연 콘텐츠를 지역 주민들에게 선보이며 생활 속 문화 향유 기회 확대에 나선다.강진영화관은 오는 27일 오전 10시 30분 강진영화관에서 국립국악관현악단의 공연 실황 영상 ‘소년소녀를 위한 소소음악회’를 무료 상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영은 국립극장이 추진하는 공연 영상화 사업 ‘가장 가까운 국립극장’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해당 사업은 국립극장의 우수 공연을 고품질 영상으로 제작해 지역 주민들도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수준 높은 공연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문화 확산 프로젝트다.강진영화관은 지난 4월 문화가 있는 날 행사에서 뮤지컬 ‘굿모닝 독도’를 상영해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어 5월에는 국악관현악 공연을 선보이며 공연예술 장르를 다양화해 군민들의 문화 체험 폭을 넓히고 있다.

이번에 상영되는 ‘소년소녀를 위한 소소음악회’는 어린이와 청소년, 가족 단위 관객이 쉽고 재미있게 국악을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된 공연이다. 국악관현악 특유의 웅장하고 풍부한 선율에 친근한 해설과 다채로운 무대를 더해 전통음악의 매력을 자연스럽게 전달하는 것이 특징이다.특히 어렵고 낯설게 느껴질 수 있는 국악을 친숙한 구성으로 풀어내 관객들의 이해를 돕고, 어린 세대가 우리 전통음악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상영 시간은 46분이며 전체관람가다. 관람료는 무료지만 온라인 예매는 진행하지 않는다. 관람을 원하는 군민은 상영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입장하면 된다.강진영화관 관계자는 "지난 4월 뮤지컬 상영에 이어 이번에는 국악관현악 공연을 준비해 군민들이 다양한 공연예술을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문화가 있는 날 정기 상영을 통해 수준 높은 문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소년소녀를 위한 소소음악회’ 포스터
김은옥 기자 1965p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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