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치유농장서 마음 돌본다…복지기관 연계 ‘힐링 농업’ 본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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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치유농장서 마음 돌본다…복지기관 연계 ‘힐링 농업’ 본격 운영

- 치유농장과 복지기관 연계 맞춤형 치유농업 프로그램 운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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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김도영 기자] 충남 공주시가 지역 사회복지기관과 치유농장을 연계한 맞춤형 치유 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하며 ‘농업 기반 정서 돌봄’ 확대에 나선다.공주시는 치유농업을 활용해 시민들의 심리적 안정과 정서 회복, 사회적 관계 형성을 지원하는 ‘농업·사회복지 연계 치유농장 협업 모델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치유농장과 사회복지기관이 협력해 참여자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이 핵심이다. 단순 체험형 농촌 활동을 넘어 정신적 치유와 사회적 돌봄 기능까지 접목한 것이 특징이다.프로그램 참여자들은 치유농장에서 계절별 농작물 재배 체험을 비롯해 원예 활동, 자연 산책, 수확 체험 등 다양한 농업 기반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자연과 교감하는 과정을 통해 신체 활동을 늘리고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것은 물론,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교류 확대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특히 이번 사업에는 공주시치매안심센터와 공주벧엘정신요양원, 국립공주병원 등 지역 내 주요 보건·복지기관 3곳이 참여한다. 각 기관은 치유농장과 연계해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기관별 총 8회차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시는 치유농업이 고령화와 정신건강 문제 등 사회적 과제 해결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향후 협력 범위를 더욱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참여자 만족도와 운영 성과를 분석해 지속 가능한 지역형 치유농업 모델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임재철 농촌진흥과장은 "치유농업은 단순한 농촌 체험을 넘어 심리적 회복과 사회적 돌봄 기능을 함께 수행하는 중요한 농업 자원”이라며 "앞으로도 사회복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치유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높이고 시민 삶의 질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사진 - 치유농장 협업모델 관련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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