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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은 올해 총 10개 동아리를 선정해 동아리별 최대 300만 원의 활동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금은 모임 운영비를 비롯해 교육·문화 프로그램 운영비, 재료비 등 실제 동아리 활동에 필요한 비용으로 활용할 수 있다.신청 대상은 보성군에 거주하거나 지역 내 학교·직장·사업장을 두고 있는 18세부터 49세 이하 청년들로, 5인 이상으로 구성된 동아리라면 신청 가능하다. 선정된 동아리는 오는 6월부터 12월까지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특히 군은 최근 청년 인구 감소와 지역 공동체 약화 문제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청년들이 지역 안에서 새로운 관계망을 형성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 정책을 확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 사업 역시 단순 친목 성격보다는 역량 강화와 지역사회 기여 가능성이 높은 활동을 우선 지원할 방침이다.
모집 분야는 ▲자기계발·학습 ▲문화·예술 ▲취업 준비 ▲창업 준비 ▲봉사활동 ▲지역발전 연구 등으로 구성됐으며, 청년들의 자율성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아이디어형 프로젝트도 가능하다.신청은 오는 28일까지 보성군청 인구정책과 청년활력팀 방문 접수를 통해 진행되며, 최종 선정 결과는 심사를 거쳐 개별 통보된다.한편 ‘청년 모닥모닥 동아리 활동 지원 사업’은 지난 2021년부터 운영돼 현재까지 총 40개 동아리가 참여했다. 문화예술과 봉사, 창업 분야 등 다양한 청년 주도 활동이 이어지면서 지역 청년 간 교류 활성화와 공동체 형성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보성군 관계자는 "청년들이 같은 관심사를 바탕으로 배우고 성장하며 지역 안에서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청년들의 작은 모임이 지역 활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청년 맞춤형 정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진 - 보성군 청사
장형덕 기자 gas4036@naver.com






편집 : 2026.06.13 (토) 17: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