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공무원 강의왕 가린다…AI·농업·공직생존 전략 빛난 HRD 경진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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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공무원 강의왕 가린다…AI·농업·공직생존 전략 빛난 HRD 경진대회

- 충북자치연수원, ‘제44회 지방자치단체 HRD 콘테스트’ 대비 자체 강의 경연 개최
- AI 실무 활용부터 농업 현장 연구까지…우수 교수요원 발굴·교육 경쟁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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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김도영 기자] 충청북도자치연수원이 공직사회의 교육 경쟁력 강화와 우수 교수요원 발굴을 위해 ‘2026년 HRD 자체 강의 경진대회’를 개최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대회는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이 주관하는 ‘제44회 지방자치단체 HRD 콘테스트’ 참가를 앞두고 충북 대표 강의 콘텐츠를 선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HRD(Human Resource Development)는 인적자원개발과 역량 향상을 의미하는 개념으로, 최근 공직사회에서도 실무형 교육과 참여형 강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핵심 경쟁력으로 주목받고 있다.이번 경진대회에는 총 4명의 발표자가 참가해 각자의 전문성과 현장 경험을 담은 강의를 선보였다. 참가자들은 AI 활용, 공직 핵심역량, 농업 연구 등 다양한 주제를 바탕으로 실제 업무 현장에 적용 가능한 교육 콘텐츠를 발표하며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심사는 HRD 및 강의 분야 외부 전문가 3인이 맡아 강의 구성력과 전달력, 현장 적용성, 창의성 등을 종합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수상자는 고득점 순으로 선정됐으며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총 3개 부문에 대해 시상이 이뤄졌다.최우수상은 ‘보이지 않는 침입자, 대추 검은점의 정체를 밝혀라’를 발표한 충청북도 농업기술원 박희순 농업연구사가 차지했다. 박 연구사는 농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병해 문제를 쉽고 흥미롭게 풀어내 높은 평가를 받았다.우수상은 ‘Hello Coworker! 당신의 업무 요원, AI 코워크 실전 활용 가이드’를 발표한 충북안전체험관 이태원 소방교에게 돌아갔다. AI를 활용한 공직 실무 효율화 방안을 실전 사례 중심으로 소개해 심사위원들의 호응을 얻었다.장려상은 ‘AI가 알려주지 않는 실전 생존기술, 공직 코어(Core) 기르기’를 발표한 충청북도자치연수원 박지나 주무관이 수상했다.

공직사회에서 필요한 핵심 역량과 실무 대응 능력을 현실감 있게 전달했다는 평가다.이번 대회 수상자들은 향후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이 주관하는 ‘제44회 지방자치단체 HRD 콘테스트’에 충청북도 대표로 참가하게 되며, 충청북도자치연수원 외래강사 우선 섭외 혜택도 받게 된다.최낙현 충청북도자치연수원장은 "이번 경진대회는 공직자들의 현장 경험과 직무 노하우를 체계적으로 공유하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참여형·현장형 교육을 더욱 강화해 충북 공직교육의 경쟁력을 높이고, 본선 무대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 충북자치연수원, 2026년 HRD 자체 강의경진대회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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