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13일 기준 박람회 누적 관람객은 115만 명을 넘어섰다. 특히 오는 24일 폐막을 앞두고 주말과 연휴 기간 방문객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현장 안전관리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이에 따라 도 소방본부는 행사장 어디에서든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위치를 파악할 수 있도록 비상벨 기반의 ‘원터치 긴급 신고 시스템’을 구축·운영하고 있다. 관람객이 비상벨을 누르면 즉시 사고 위치가 확인돼 초기 대응 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현장 대응력 강화를 위한 ‘이동형 119구급대’ 운영도 눈길을 끌고 있다. 행사장 곳곳에 배치된 구급대는 전기 카트를 활용해 밀집 구간과 주요 동선을 순찰하며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현장 접근과 긴급 이송을 지원하고 있다. 넓은 박람회장 특성을 고려한 기동형 대응 시스템으로 안전관리 효율을 높였다는 평가다.충남소방본부는 박람회 개막 이후 현재까지 인원 416명과 차량 118대를 투입해 구급 16건, 구조 1건, 안전조치 4건 등을 처리했다.
다행히 신속한 대응 체계가 유지되면서 현재까지 중대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도 소방본부는 폐막일까지 현장 대응 태세를 유지하며 관람객 안전 확보에 집중할 방침이다.이영주 충남소방본부 119대응과장은 "박람회장을 찾는 관람객들이 안심하고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원터치 긴급 신고 시스템과 이동형 119구급대를 중심으로 신속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며 "폐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안전사고 예방과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 이동형 119구급대' 전기카트를 활용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편집 : 2026.06.13 (토) 17: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