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청소년 놓치지 않는다”… 예산군, 초·중·고 교장단과 ‘청소년 안전망’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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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청소년 놓치지 않는다”… 예산군, 초·중·고 교장단과 ‘청소년 안전망’ 강화

- 관내 30개교 학교지원단 운영회의 개최… 권혁일 예산고 교장 단장 선출
- 상담·예방교육·맞춤 지원 확대 추진… 학교-지역사회 협력체계 본격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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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김도영 기자] 예산군청소년복지재단 소속 예산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역 내 위기청소년 조기 발굴과 맞춤형 지원 강화를 위해 학교와의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예산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최근 센터 3층 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장단으로 구성된 학교지원단과 함께 ‘2026년 학교지원단 1차 운영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학교지원단은 지역 내 학교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현재 관내 30개 초·중·고등학교 교장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학교 현장과 긴밀히 연계한 상담·교육·예방활동 등을 통해 청소년 복지 향상과 건강한 성장 지원에 힘쓰고 있다.특히 학교지원단은 학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학업 중단 위기, 정서·심리 문제, 학교폭력, 대인관계 어려움 등 다양한 청소년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상담복지센터와 지속적인 협업 체계를 이어오고 있다.

이를 통해 청소년 개개인의 상황에 맞춘 상담과 프로그램 연계, 보호 지원 등을 추진하며 지역 청소년 안전망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이날 회의에는 관내 30개교 교장이 참석해 학교지원단 운영 방향과 위기청소년 지원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신임 학교지원단장으로 권혁일 예산고등학교장이 선출됐으며, 부단장에는 이혁선 봉산초등학교장이 선임됐다.또한 참석자들은 올해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주요 사업과 프로그램 운영 계획을 공유하고, 학교 현장에서 필요한 지원 사항과 협력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아울러 청소년 상담 접근성 확대와 예방 중심 프로그램 강화, 학교와 지역사회 간 연계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향후 학교지원단은 새롭게 구성된 운영 체계를 중심으로 학교와 지역사회, 상담기관 간 협력을 더욱 강화해 위기청소년 지원체계를 촘촘히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 속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조수경 센터장은 "청소년 문제는 학교만의 노력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만큼 지역사회와의 협력체계 구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상담과 예방교육, 맞춤형 프로그램 지원을 지속 확대해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 학교지원단 운영회의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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