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학생 로봇팀 ‘ARC’, 세계 최대 로봇대회 출전…청자·AI 융합 기술로 LA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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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학생 로봇팀 ‘ARC’, 세계 최대 로봇대회 출전…청자·AI 융합 기술로 LA 간다

- 강진영재교육원 학생들, FIRST Championship 한국 대표로 세계 무대 도전
- ‘강진 청자’와 AI 로봇 접목한 혁신 프로젝트 공개…글로벌 인재 성장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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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김은옥 기자] 전라남도 강진의 청소년 로봇 인재들이 세계 최대 규모의 로봇 축제 무대에 올라 글로벌 경쟁에 나선다.강진교육지원청은 최근 강진영재교육원 로봇팀 ‘ARC’ 학생들과 학부모, 강진군청 관계자, 민관산학 교육협력위원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6 FIRST Championship 세계대회 출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출정식은 국제 로봇대회에 한국 대표로 참가하는 학생들을 격려하고, 지역사회가 함께 응원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ARC팀 학생들은 오는 27일 미국으로 출국해 4일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롱비치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FIRST Championship’ 세계대회에 참가한다.FIRST Championship은 전 세계 청소년들이 로봇 설계와 AI 기술,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겨루는 글로벌 로봇 경진대회로, 매년 세계 각국의 우수 인재들이 참가하는 국제 규모의 행사다.

강진영재교육원 ARC팀은 이번 대회에서 지역의 대표 문화자산인 ‘강진 청자’와 첨단 AI 로봇 기술을 융합한 프로젝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학생들은 전통문화와 미래기술을 접목한 창의적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혁신 프로젝트 발표와 로봇 설계·운용 분야에서 세계 각국 참가팀들과 경쟁하게 된다.특히 이번 도전은 단순한 로봇 기술 경연을 넘어 지역 문화의 가치를 세계에 알리는 문화 외교의 의미까지 담고 있어 기대를 모은다. 학생들은 대회 기간 동안 글로벌 AI 인재들과 교류하며 국제적 협업 역량과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소중한 경험을 쌓게 될 전망이다.

윤영섭 교육장은 "강진의 품에서 성장한 아이들이 세계 무대를 경험하고 다시 지역의 미래를 이끄는 인재로 성장하는 선순환 교육체계를 만들어가겠다”며 "학생들의 꿈을 위해 지역사회 전체가 한마음으로 지원해 준 데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학생들이 세계 무대에서 더 큰 자신감과 역량을 얻고 돌아오길 바란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강진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미래형 인재 양성 기반을 확대하고, 학생들이 세계 무대에서 잠재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정책을 이어갈 방침이다.

사진 - 출정식
김은옥 기자 1965p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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