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로 어르신 마음 치유”…화순군, 원예심리상담 전문가 현장실습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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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로 어르신 마음 치유”…화순군, 원예심리상담 전문가 현장실습 호응

- 화순새일센터 교육생들, 지역 노인복지시설 5곳서 맞춤형 원예 치유 프로그램 운영
- 제라늄 식재·오감 자극 활동 통해 어르신 정서 안정 효과 기대…실무형 전문인력 양성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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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성종화 기자] 전남 화순군이 식물을 활용한 치유 프로그램으로 노인 정서 지원과 전문인력 양성에 나서며 지역사회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화순군은 화순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화순새일센터)가 운영 중인 ‘원예심리상담 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노인복지시설 현장실습을 진행하고, 식물을 활용한 정서안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실습은 원예 활동을 기반으로 노인의 심리적 안정과 정서 치유를 돕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교육생들이 이론 교육에 그치지 않고 실제 복지 현장에서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운영하며 실무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구성됐다.실습은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진행됐으며, 화순햇살노인복지센터와 햇빛재활요양원, 화순노인복지센터, 화순중앙노인복지센터, 굿닥터노인복지센터 등 지역 내 노인복지시설 5곳에서 실시됐다.

교육생들은 현장에 앞서 시설 환경과 이용 어르신들의 특성을 분석하고, 대상자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에 집중했다. 실습에서는 오감 자극을 활용한 인지 활동 프로그램과 율동 활동을 병행해 어르신들의 참여도를 높였다.또한 어르신들이 직접 흙을 만지고 식물을 심는 제라늄 식재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돼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 어르신들은 식물을 돌보고 교감하는 과정에서 심리적 안정감과 활력을 느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는 평가다.

이번 실습을 통해 교육생들은 노인 대상 원예심리 프로그램 기획 능력과 현장 대응력을 강화했으며, 실제 복지 현장에서 요구되는 전문성까지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화순새일센터 관계자는 "식물을 활용한 원예 활동은 어르신들의 우울감 완화와 정서 안정에 도움이 되는 치유 프로그램으로 주목받고 있다”며 "교육생들이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다양한 실습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화순새일센터는 여성의 취업 역량 강화와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위해 실무 중심 직업교육훈련 과정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복지 수요에 대응하는 전문인력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사진 - 원예심리상담전문가 교육생들 현장실습
성종화 기자 jinee71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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