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

이번 프로그램은 대학생 또래상담자와 지역 청소년이 함께 어울리며 건강한 또래문화를 형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기획됐다. 특히 최근 교육 현장에서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AI 활용 역량과 숏폼 콘텐츠 제작을 결합해, 기존 정서지원 프로그램을 한 단계 확장한 것이 특징이다.
캠프 주요 프로그램은 팀 기반 협력 활동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팀 미션형 공동체 활동 ▲‘소통 워크(Communication Walk)’ 팀빌딩 ▲학교폭력 예방교육 ▲릴스(Reels) 제작 활동 등에 참여하며 서로의 생각과 감정을 이해하는 경험을 쌓았다.
특히 학교폭력 예방 릴스 제작 활동은 학생들이 직접 기획부터 촬영, 편집까지 수행하는 참여형 콘텐츠 제작 과정으로 운영됐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은 단순한 교육을 넘어 스스로 메시지를 만들고 확산하는 주체로 참여했으며, 건강한 학교문화 조성에 대한 인식도 자연스럽게 확장됐다는 평가다.또한 AI 기반 콘텐츠 기획 활동이 함께 진행되면서 디지털 환경 속에서의 책임 있는 미디어 활용 방법과 창의적 표현 방식도 함께 학습했다. 참가 학생들은 팀 단위 협업을 통해 문제 해결 능력과 소통 능력을 동시에 키우는 기회를 가졌다.
충남도립대학교 진로심리상담센터 관계자는 "이번 연합캠프는 대학생과 지역 청소년이 서로를 이해하고 성장하는 의미 있는 소통의 장이었다”며 "앞으로도 AI와 디지털 콘텐츠를 활용한 정서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 건강한 관계 형성과 정신건강 증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이번 캠프는 단순 체험형 프로그램을 넘어, 디지털 시대에 맞춘 공감 교육 모델로서 지역 청소년 교육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사진 - 또래상담캠프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편집 : 2026.06.13 (토) 17: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