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보조금 계좌 ‘금융사 확대’…NH농협 독점 깨고 선택권 넓혔다
검색 입력폼
충청

서천군, 보조금 계좌 ‘금융사 확대’…NH농협 독점 깨고 선택권 넓혔다

- 하나은행·새마을금고·신협 참여…지역 금융권 전면 확대
- ‘보탬e’ 시스템 활용 강화로 보조금 투명성·행정 효율성 기대

+
[서천=김라희 기자] 서천군이 지방보조금 전용계좌 개설 금융기관을 기존 NH농협은행 단일 체계에서 지역 금융권 전반으로 확대하며 보조사업자의 편의성과 행정 투명성 강화에 나섰다.











서천군은 지난 1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하나은행 서천지점, 서천군 새마을금고, 서천신협과 함께 ‘지방보조금 전용계좌 개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유재영 군수 권한대행을 비롯해 안호림 하나은행 서천지점장, 홍순경 서천군 새마을금고 이사장, 최연직 서천신협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그동안 지방보조사업자가 보조금 전용계좌를 개설할 수 있는 금융기관이 군 금고인 NH농협은행으로 제한돼 있어 발생하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앞으로는 NH농협은행뿐 아니라 관내 하나은행, 새마을금고, 신협에서도 지방보조금 전용계좌 개설이 가능해지면서 사업자들의 금융 선택권이 크게 확대된다.

군은 이번 조치가 단순한 금융기관 확대를 넘어 지방보조금 통합관리시스템인 ‘보탬e’의 활용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보조금 집행 과정의 전산화·체계화가 한층 강화되면서 행정 처리 속도와 정확성, 그리고 전반적인 관리 효율성도 개선될 전망이다.

또한 지역 금융기관의 참여 확대를 통해 지역 내 자금 순환 구조를 강화하고, 금융권과 행정 간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는 효과도 기대된다.유재영 군수 권한대행은 "이번 협약은 보조사업자의 불편을 해소하는 동시에 지역 금융기관과의 상생 협력을 확대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투명하고 효율적인 보조금 관리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진 - 서천군, 지방보조금 전용계좌 금융기관 확대
김라희 기자 rla2422c@naver.com
🎁

구독 및 후원 안내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구독과 후원은 뉴스 투모로우가 진실을 보도하는 가장 큰 힘이 됩니다.

정기구독 / 일시 후원 금액 : 자유 결제

이시각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