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반전여행’ 2차 모집도 조기 마감…관광객 몰리며 지역경제 활력 ‘뚜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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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반전여행’ 2차 모집도 조기 마감…관광객 몰리며 지역경제 활력 ‘뚜렷’

- 여행비 50% 모바일 상품권 환급…실질 혜택에 신청자 대거 몰려
- 고흥 우주·해양·먹거리 관광 강점 부각…3차 모집도 추진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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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장형덕 기자]고흥군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생활인구 확대를 위해 추진 중인 지역사랑 휴가지원 시범사업 ‘고흥 반전(錢)여행’ 2차 사전신청이 관광객들의 높은 관심 속에 조기 마감됐다.군에 따르면 이번 2차 사전신청은 5,000여 명 규모로 진행됐으나 접수 개시 이후 빠르게 마감되며 사업의 높은 인기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앞서 진행된 1차 신청에서도 약 3,000여 명이 참여한 바 있어, 누적 관심도는 더욱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고흥 반전여행’은 관외 거주 관광객이 사전 신청 후 고흥에서 여행을 진행하고 일정 조건을 충족하면 여행 경비의 50%를 모바일 고흥사랑상품권 형태로 환급받는 관광 인센티브 사업이다. 여행 경비 부담을 줄이면서 지역 관광 소비를 촉진하는 구조로 설계돼 실질적인 체감 혜택이 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특히 최근 여행 비용 부담이 커지는 상황 속에서 숙박, 음식, 카페 등 다양한 소비가 지역 상권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며 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 선순환 효과를 동시에 이끌고 있는 점도 주목된다. 또한 우주·해양·자연·먹거리 등 고흥만의 특색 있는 관광자원이 결합되면서 방문 수요를 더욱 끌어올린 것으로 분석된다.

군은 현재 여행을 완료한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정산 신청 및 지급 절차를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사업 운영 상황과 예산 집행 추이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오는 6월 중 3차 사전신청(7월 여행 대상)을 추진할 계획이다. 세부 일정과 운영 방식은 고흥관광 누리집 및 공식 채널을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군 관광정책실 관계자는 "1차에 이어 2차까지 조기 마감될 정도로 큰 관심을 보내주신 관광객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관광객이 고흥의 매력을 경험하고 지역 상권에도 활력을 더할 수 있도록 사업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 사계절 꽃피는 쑥섬
장형덕 기자 gas403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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