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

핵심 대상지인 KTX 오송역 주변은 이미 전국 최고 수준의 이용객 증가율을 기록하는 교통 요충지로 평가받고 있으며, 이번 개발을 통해 단순한 철도 환승 거점을 넘어 산업과 경제, 문화 기능이 융합된 ‘중부권 핵심 신도심’으로 재편될 전망이다.특히 이번 계획은 청주를 비롯해 세종, 대전까지 연결되는 광역 생활권을 기반으로 추진되며, 인근 산업단지 조성과 도시개발사업과도 긴밀하게 연계된다. 여기에 향후 예정된 ▲평택~오송 2복선화 ▲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 구축 등 대형 철도 인프라 사업과 맞물리며 파급 효과가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 설명회 현장에서도 민간의 관심은 뜨거웠다. 최근 서울에서 열린 설명회에는 대형 건설사와 디벨로퍼, 금융기관 등이 대거 참석해 투자 가능성을 적극 타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오송역 개발사업이 단순한 공공사업을 넘어 민간 참여형 복합개발 모델로 확장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충북도 관계자는 "오송역은 이미 전국에서도 성장 속도가 가장 빠른 핵심 거점”이라며 "공공의 안정성과 민간의 창의적 역량을 결합해 중부권을 대표하는 미래형 복합도시로 완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오송역 환승센터 복합개발사업’ 관련 사업제안서 접수는 오는 7월 17일까지 진행되며, 충북도는 접수 전까지 민간 투자자 유치를 위한 맞춤형 상담과 홍보 활동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사진 - ’오송역 중심 복합개발’ 사업주관자 공모 사업설명회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편집 : 2026.06.13 (토) 17: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