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품은 힐링숲 뜬다”…함평, 해안 절경·생활권 녹지 잇는 도시숲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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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품은 힐링숲 뜬다”…함평, 해안 절경·생활권 녹지 잇는 도시숲 완성

- 석창 해안 복합산림경관숲·나비베이스타운 생활숲 조성…군민 휴식·관광 활성화 기대
- 전망데크·산책공간·사계절 수목 갖춘 녹색 명소 탄생…“녹색복지 확대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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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성종화 기자] 전남 함평군이 해안 경관과 생활권 녹지를 아우르는 도시숲 조성을 마무리하며 군민과 관광객을 위한 새로운 녹색 힐링공간을 선보였다.함평군은 손불면 석창 해안 일원에 복합산림경관숲을, 대동면 나비베이스타운 인근에는 생활밀착형 숲정원을 각각 조성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부족한 생활권 녹지를 확충하고 군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을 가까이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지역별 특성과 환경을 반영한 맞춤형 도시숲 조성에 중점을 두며 휴식과 관광 기능을 동시에 강화했다.손불면 석창 해안에 조성된 복합산림경관숲은 해안 특유의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경관형 숲으로 꾸며졌다. 군은 팽나무와 해송, 배롱나무, 서부해당화 등 다양한 수목과 초화류를 식재해 계절마다 색다른 풍경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전망데크와 주차 공간도 함께 정비해 방문객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해안 풍경과 어우러진 산림 경관이 새로운 드라이브 코스와 관광 명소로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대동면 나비베이스타운 인근에는 생활권 중심의 도시숲이 들어섰다. 유소년 야구부 전지훈련지 주변 유휴부지를 활용해 선수단과 주민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녹색 쉼터로 조성됐다.이곳에는 다양한 수목과 초화류를 심고 휴게공간과 산책로를 마련해 주민들의 여가와 휴식을 지원하는 생활밀착형 녹지 기능을 강화했다. 특히 전지훈련을 위해 함평을 찾는 선수단과 가족들에게도 쾌적한 체류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전망된다.

함평군은 이번 도시숲 조성이 군민 삶의 질 향상은 물론 관광객 유입 확대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연 친화적 경관과 체류형 관광 요소를 결합해 지역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함평군 관계자는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자연을 누리며 쉴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도시숲 조성 사업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도시숲 확충과 체계적인 사후 관리로 군민 중심의 녹색복지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진 - 손불면 복합산림경관숲 전경
성종화 기자 jinee71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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