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

우 후보는 "완도는 천혜의 해양관광 자원을 갖고 있지만 교통 접근성의 한계로 충분한 성장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며 "KTX 완도 연장과 광주~완도 고속도로 2단계 조기 착공을 통해 완도를 남해안 해양관광의 핵심 거점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섬과 섬, 읍면과 읍면을 잇는 교량과 대중교통 체계 개선은 단순한 이동 편의가 아니라 군민의 생활권을 넓히는 일이다”며 "금일~생일, 노화~넙도, 금일~고흥 등 미개발 교량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대중교통 완전 공영제와 광역 BIS 구축으로 군민 누구나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완도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관광 분야에서는 1,000만 관광 시대를 여는 체류형 관광도시 전략을 내놨다. 우 후보는 ▲완도형 퍼블릭 골프장 유치 ▲체류형 명품 숙박시설 건립 추진 ▲약무완도 시무국가 호국벨트 조성 ▲지역 특화 ‘워케이션’ 조성 ▲완도 모든 섬 ‘완도정보통’ 통합앱 구축 등을 제시했다.
우 후보는 "완도 관광은 이제 스쳐 가는 관광에서 머무는 관광으로 바뀌어야 한다”며 "골프장, 호텔·리조트 등 숙박 인프라, 역사·문화 콘텐츠, 섬 관광 정보를 하나로 연결해 관광객이 하루 더 머무르고, 한 번 더 소비하는 구조를 만들겠다”고 설명했다. 특히 우 후보는 장보고, 이순신, 독립운동 성지 등 완도의 역사 자원을 연결하는 호국벨트 조성을 통해 완도 관광의 품격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그는 "완도는 바다만 아름다운 곳이 아니라 대한민국 해양사와 호국 정신이 살아 있는 지역”이라며 "역사와 문화, 자연과 휴양이 결합된 관광 콘텐츠로 완도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그는 "청년과 직장인이 완도에서 일하고 쉬는 워케이션 기반을 만들고, 섬별 관광·교통·숙박·먹거리 정보를 통합한 완도정보통 앱을 구축하겠다”며 "디지털 관광 플랫폼을 통해 완도 관광의 편의성과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덧붙였다.
우 후보는 끝으로 "교통은 지역 발전의 혈관이고, 관광은 지역경제의 엔진으로 광역 교통망 확충과 체류형 관광 인프라 구축을 통해 완도를 대한민국 대표 해양관광도시로 도약시키겠다”며 "길이 열리면 사람이 오고, 사람이 오면 상권이 살아나며, 상권이 살아나면 군민의 삶이 달라진다. 말이 아니라 실행으로 완도 경제를 살리겠다”고 강조했다.
사진 - 우홍섭 완도군수 후보
김은옥 기자 1965p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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