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가 지원금 2차 지급 시작”…충남도, 현장점검 강화하며 ‘신속 지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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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가 지원금 2차 지급 시작”…충남도, 현장점검 강화하며 ‘신속 지원’ 총력

- 홍종완 권한대행 홍성 현장 방문…“도민 불편 최소화·누락 없는 지급” 강조
- 소득 하위 70%·1차 미신청자 대상 2398억 지원…스미싱 문자 주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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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김도영 기자] 국제 유가 상승과 물가 부담이 이어지는 가운데 충청남도가 ‘고유가 피해지원금’ 2차 신청·지급에 본격 돌입하며 현장 대응체계 점검에 나섰다. 도는 접수 초기 혼잡과 민원 불편을 최소화하고 지원 대상자가 빠짐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시군과의 협조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홍종완 충남도지사 권한대행은 19일 홍성군 홍성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2차 신청·접수 운영 상황을 직접 점검했다. 이날 현장 방문은 지급 개시 첫날 접수 창구 운영 실태를 확인하고, 신청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주민 불편 사항을 사전에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홍 권한대행은 홍성군 관계자로부터 지원금 지급 준비 현황을 보고받은 뒤 접수 창구를 돌며 신청 절차와 민원 응대 상황, 지급 준비 상태 등을 세밀하게 살폈다. 이어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하며 신속하고 안정적인 업무 추진을 당부했다.고유가 피해지원금은 국제 유가 급등과 물가 상승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도민들의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한 사업이다. 앞서 충남도는 1차 지급을 통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약 11만2000명에게 총 658억 원을 지원한 바 있다.이번 2차 지급은 국민 소득 하위 70% 도민과 1차 미신청자를 대상으로 추진되며, 총 2398억 원 규모의 예산이 투입된다. 이 가운데 홍성군의 지급 대상은 7만4242명으로, 지원 규모는 약 142억 원에 달한다.

홍성군은 원활한 지급을 위해 전담 TF를 구성하고 읍·면별 접수 창구 운영과 임시 인력 배치,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 등을 준비했다. 또 선불카드 확보 등 지급 과정 전반에 대한 사전 점검을 완료하며 초기 혼선을 최소화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충남도는 지급 기간 동안 시군과 긴밀한 협조 체계를 유지하며 신청·지급 현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할 방침이다. 특히 고령층과 디지털 취약계층 등 정보 접근이 어려운 주민들이 신청 과정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온·오프라인 홍보와 현장 지원도 병행할 계획이다.홍 권한대행은 "고유가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도민들에게 이번 지원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원 대상 도민이 빠짐없이 신청하고 신속하게 지원받을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세심한 행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충남도는 최근 정부와 지자체를 사칭한 스미싱 문자 피해가 우려된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도에 따르면 고유가 피해지원금 관련 공식 문자 메시지에는 외부 인터넷 주소(URL)가 포함되지 않으며, 링크 클릭을 유도하는 문자 메시지는 스미싱 가능성이 높은 만큼 주의가 필요하다.

사진 - 고유가 피해지원금 현장 점검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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