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

이번 사업은 신체적·경제적 여건으로 인해 화재 초기 대응이 어려운 취약계층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화재로 인한 대형 인명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가구 등 재난 대응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안전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어서 지역 주민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사업 주요 내용은 ▲노후 소화기 점검 및 교체 ▲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 ▲가스 화재 예방 안전장치 보급 ▲주택 화재 예방 안전교육 등이다. 양 기관은 대상 가구별 주거환경과 안전 상태를 세밀하게 확인한 뒤 맞춤형 지원을 진행할 계획이다.
함평소방서 예방안전과는 소방시설 설치와 점검에 필요한 기술 자문과 전문 인력을 지원하며, 전남함평지역자활센터 사회서비스부와 함께 직접 가정을 방문해 현장 중심의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양 기관은 올해 말까지 대상 가구 전체에 대한 설치와 점검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오철수 전남함평지역자활센터장은 "화재 위험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게 돼 매우 뜻깊다”며 "함평소방서와 긴밀히 협력해 지역 주민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함평소방서 관계자도 "화재는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취약계층의 안전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한 현장 중심 예방 활동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며 "군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생활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한편 전남함평지역자활센터 사회서비스부는 평소에도 장애인과 저소득층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돌봄서비스와 생활 지원사업을 운영하며 지역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사진 - 주택용 소방시설 점검 및 안전 물품 설치
성종화 기자 jinee7198@naver.com






편집 : 2026.06.13 (토) 18:5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