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

우 후보는 5·18 정신을 단순한 추모의 의미에 머물게 하지 않고, 완도 군정의 방향과 연결할 방침이다. 그는 "오월 정신은 민주주의의 역사이자, 시민이 주인이 되는 공동체의 원칙이다”며 "완도군정 역시 군민의 목소리가 중심이 되고, 군민의 삶을 먼저 살피는 방향으로 바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우 후보는 "지금 완도는 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 산업 위기, 생활 인프라 부족이라는 복합적인 어려움 앞에 서 있다”며 "이 위기를 넘어서는 힘은 행정의 일방적 결정이 아니라 군민의 참여, 지역의 연대, 그리고 공정하고 투명한 군정 운영에서 나온다”고 밝혔다.
우 후보는 오월 정신을 바탕으로 한 3대 군정 실천 방향도 제시했다. 먼저 ▲군민 중심의 투명한 참여행정을 실현할 방침이다. 우 후보는 "군정의 문턱을 낮추고, 군민의 목소리가 정책이 되는 열린 소통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며 "주요 정책 결정 과정에서 군민 참여를 확대하고, 예산과 사업 추진 과정을 더 투명하게 공개해 신뢰받는 군정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나눔과 연대의 복지공동체도 구축한다. 우 후보는 "섬 지역 주민과 취약계층을 가장 먼저 살피는 행정이 필요하다”며 "의료, 교통, 보육의 사각지대를 줄이고, 누구도 외롭지 않은 따뜻한 완도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는 "완도는 섬과 읍면이 넓게 분포한 지역인 만큼 복지 접근성의 차이를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며 "현장 중심의 복지 행정으로 군민의 삶을 세심하게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역사와 문화의 가치 계승 및 교육 혁신을 진행한다. 완도는 항일운동과 해양 역사, 공동체 정신이 살아 있는 지역이다. 완도의 역사를 올바르게 보존하고, 아이들이 고향에 자부심을 느끼며 성장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만들겠다는 것. 우 후보는 "역사를 기억하는 완도, 미래세대를 키우는 완도야말로 오월 정신을 오늘의 군정으로 이어가는 길”이라고 밝혔다. 우 후보는 "5·18은 특정 지역만의 역사가 아니라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뿌리이며, 모든 지방정부가 계승해야 할 공적 가치다”며 "완도군정 역시 자유, 민주, 인권, 공동체의 가치를 바탕으로 운영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우 후보는 끝으로 "오월 영령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군민이 주인 되는 완도, 소외되는 이웃 없는 완도, 정의롭고 따뜻한 완도를 만들겠다”며 "기호 1번 더불어민주당 우홍섭은 검증된 행정력과 집권여당의 힘으로 완도의 자부심을 높이고 군민의 삶을 바꾸는 결과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사진 - 우홍섭 완도군수 후보
김은옥 기자 1965pp@naver.com






편집 : 2026.06.13 (토) 18:5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