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79억 투입 목포 수산식품 수출단지 본격 가동…입주기업 모집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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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9억 투입 목포 수산식품 수출단지 본격 가동…입주기업 모집 설명회 개최”

- 대양산단 내 임대형 가공공장 36개실 공개 모집…중소기업·스타트업 초기 투자 부담 완화
- 가공·R&D·물류·수출 지원 집적화…목포시, 서남권 수산식품 수출 거점 육성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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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성종화 기자] 목포시가 서남권 수산식품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 기반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오는 19일 오후 2시 대양산업단지 내 수산식품 수출단지에서 입주기업 모집 관련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현재 진행 중인 수산식품 수출단지 입주기업 공개모집과 연계해 마련됐다. 목포시는 단지의 주요 기능과 기업 지원계획, 입주 절차와 모집 일정 등을 사전에 안내하고 현장 의견을 수렴해 기업들의 원활한 입주를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12월 열린 기업 홍보 설명회 이후 후속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입주 모집공고의 세부 조건과 임대시설 현황이 중점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들은 실제 시설 규모와 지원 환경 등을 직접 확인할 수 있어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설명회 참가 희망 기업은 (재)목포수산식품수출센터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전화(061-277-7320)를 통해 사전 등록하면 된다.

목포시 대양산업단지에 조성 중인 수산식품 수출단지는 부지 2만8,133㎡, 연면적 4만6,612㎡ 규모의 복합 산업시설로 구축된다. 총사업비 1179억 원이 투입된 대규모 프로젝트로, 수산식품 가공과 연구개발(R&D), 물류, 수출 지원 기능을 집적화한 수출 거점형 클러스터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이번 공개모집 대상은 단지 내 임대형 가공공장 36개실이다. 수산식품 제조 및 가공 분야 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 기업에는 가공·제조시설과 기본 사무공간이 제공된다. 또한 회의실 등 공용시설 이용도 가능하다.

이와 함께 기업 수요에 따라 냉장·냉동창고와 추가 사무공간도 별도 신청을 통해 지원할 예정이어서 입주기업의 물류 효율성과 운영 안정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목포시는 이번 수출단지를 통해 지역 수산업의 고부가가치화를 추진하고,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의 시장 진입 장벽을 낮춰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효과까지 이끌어낸다는 구상이다.목포시 관계자는 "수산식품 수출단지는 기업들의 초기 투자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제공하는 실질적인 지원 플랫폼이 될 것”이라며 "기술력과 혁신 역량을 갖춘 기업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진 -수산식품 수출단지 조감도
성종화 기자 jinee71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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