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

군에 따르면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이날 행복누리센터로 이전을 마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이번 이전으로 지역 청소년들은 보다 안정적이고 접근성이 높은 공간에서 전문 상담과 복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청소년 지원을 비롯해 심리·정서 상담, 부모 상담, 학교 연계 프로그램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청소년들의 정서 안정과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한 통합 상담체계를 강화해 지역 청소년 안전망 역할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어 5월 말에는 청양군 가족센터도 행복누리센터에 입주할 예정이다. 가족센터는 가족상담과 부모교육, 다문화가족 지원, 아이돌봄 서비스, 공동육아 프로그램, 가족문화 프로그램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가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행복누리센터 내에는 프로그램실과 상담실, 교육 공간, 다목적 교류 공간, 가족도서관 등이 마련돼 주민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다. 군은 이를 통해 주민 간 교류와 소통을 활성화하고 세대 간 연결을 강화하는 지역 커뮤니티 기능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평생학습 기능도 본격 가동된다. 청양군 평생학습관은 최근 중·장년층을 중심으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생활체육 수요를 반영해 ‘파크골프 지도자 과정’을 행복누리센터에서 처음 운영한다.
교육은 지난 15일부터 오는 6월 24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며, 파크골프 전문 지도자 양성과 생활체육 저변 확대, 주민 평생학습 참여 기회 제공 등을 목표로 추진된다.이와 함께 오는 19일에는 청양교육지원청 교육정책위원회가 행복누리센터를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 청양군과의 교육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군은 향후 다양한 교육기관 및 지역 단체와 협력해 행복누리센터를 지역 교육·복지 네트워크의 중심 공간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청양행복누리센터가 가족과 청소년, 평생학습 기능을 아우르는 지역 대표 복합커뮤니티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 누구나 함께 배우고 소통하며 성장할 수 있는 지역 공동체 거점 공간으로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진 -청양행복누리센터 전경
김라희 기자 rla2422c@naver.com






편집 : 2026.06.13 (토) 18:5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