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구직자 자격증 응시료 최대 10만원 지원…“취업 준비 부담 덜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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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구직자 자격증 응시료 최대 10만원 지원…“취업 준비 부담 덜어준다”

- 토익·오픽·한국사·국가기술자격증 등 지원…합격 여부 관계없이 응시료 지급
- 연간 최대 2회까지 모바일 서산사랑상품권 지급…5월 11일부터 신청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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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김도영 기자]충남 서산시가 취업을 준비하는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취업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자격증 시험 응시료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시는 지난 11일부터 ‘2026년 취업 자격증 취득지원 사업’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취업 준비 과정에서 발생하는 각종 자격시험 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구직자들의 자기계발과 취업 역량 강화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에는 총 1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신청일 기준 서산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19세부터 64세 이하 구직자를 대상으로 지원이 이뤄진다. 지원 대상자는 자격시험 1회당 최대 5만 원의 응시료를 받을 수 있으며, 연간 최대 2회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특히 시험 합격 여부와 관계없이 실제 시험에 응시한 경우라면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구직자들의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금은 신청자가 실제 부담한 응시료를 기준으로 산정되며, 모바일 서산사랑상품권 형태로 지급된다.

지원 대상 시험도 다양하다. 토익(TOEIC), 오픽(OPIc), 텝스(TEPS) 등 어학시험 19종을 비롯해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국가기술자격증, 국가전문자격증 등이 포함된다. 세부 지원 가능 자격증은 한국산업인력공단 큐넷(Q-net)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신청 대상은 2026년 1월 1일 이후 자격시험에 응시한 시민이며, 신청은 이메일(seosanjob@korea.kr) 또는 서산시 일자리경제과 일자리지원팀 방문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방문 접수는 서산시 호수공원1로 22, 5층 일자리지원팀에서 진행된다.시 관계자는 "취업 준비 과정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시험 응시료는 구직자들에게 적지 않은 부담이 될 수 있다”며 "이번 지원사업이 시민들의 취업 역량 강화와 경제적 부담 완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 2026년 취업 자격증 취득지원 사업 추진 홍보물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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