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 급식 직접 확인”… 예산군 학부모 체험 프로그램 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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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급식 직접 확인”… 예산군 학부모 체험 프로그램 큰 호응

- 어린이 영양교육부터 조리실 위생 점검까지… 학부모 참여형 급식 모니터링 운영
- 식욕부진·가공식품 교육 특강 진행… “안전한 급식환경 신뢰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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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김도영 기자] 예산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이하 예산군센터)가 학부모가 직접 참여하는 급식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예산군센터는 지난 12일 관내 어린이 급식소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튼튼해지는 간식을 먹어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어린이 급식 현장에 대한 이해와 신뢰를 높이는 시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 급식 관리 전반에 대한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안전한 급식 운영 과정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체험 중심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행사에서는 센터의 주요 사업과 운영 방향을 소개하는 시간을 시작으로 어린이 영양교육 참관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여 학부모들은 아이들과 함께 ‘건강 부채 꾸미기’ 체험 활동에 참여하며 올바른 식습관 형성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진행된 특강에서는 가공식품의 위해성과 올바른 식품 선택 방법, 자녀 식욕부진 해결을 위한 실질적인 식생활 관리법 등이 소개됐다. 전문가들은 성장기 어린이의 균형 잡힌 영양 섭취 필요성과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 간식 활용법 등을 설명해 학부모들의 관심을 끌었다.특히 학부모들이 직접 급식소 조리실을 둘러보며 자가 점검표를 활용해 위생·안전 상태를 확인하는 현장 모니터링 프로그램은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조리시설 청결 상태와 식재료 보관, 조리 과정 등을 직접 확인한 학부모들은 급식 관리 체계에 대한 신뢰감을 나타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들이 먹는 음식이 철저한 위생 관리 속에서 준비되고 있다는 점을 직접 확인할 수 있어 안심이 됐다”며 "평소 고민이었던 아이 식습관 문제에 대해서도 전문가의 구체적인 조언을 들을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예산군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학부모와 센터 간 소통을 강화하고 급식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다양한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과 안전한 급식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사진 - 학부모참관 프로그램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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