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청년·귀농인 영농 정착 돕는다…현장 맞춤형 교육 본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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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청년·귀농인 영농 정착 돕는다…현장 맞춤형 교육 본격 운영

- 선도 농가 재배 현장에서 고추·딸기·토마토 등 핵심 작목 실습 교육
- 병해충 관리부터 생육 기술까지…초보 농업인 시행착오 줄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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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성종화 기자] 전남 함평군이 영농 경험이 부족한 청년 신규 농업인과 귀농인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위해 현장 중심의 맞춤형 교육 지원에 나섰다.함평군은 이달부터 청년 신규 농업인과 귀농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영농 현장 교육’을 본격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실제 재배 현장에서 선도 농가의 영농 기술과 노하우를 직접 배우는 방식으로 진행돼 초보 농업인의 현장 적응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단순 이론 교육에서 벗어나 농업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교육은 품목별 5~10명 규모의 소규모 맞춤형 방식으로 운영되며, 영농 단계별 애로사항을 세밀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했다.교육 대상 품목은 지역에서 선호도가 높은 ▲고추 ▲무화과 ▲딸기 ▲콩 ▲토마토 등 5개 작목이다. 품목별로 3~5회에 걸쳐 운영되며, 재배 경험이 풍부한 관내 선도 농업인이 강사로 참여해 실질적인 재배 기술을 전수한다.

주요 교육 내용은 ▲품종 분류 및 선택 방법 ▲재배 기술 교육 및 현장 실습 ▲병해충 예방 및 관리 ▲생육 관리 기술 ▲작목별 재배 노하우 등으로 구성됐다. 신규 농업인들이 영농 초기 가장 어려움을 겪는 재배 관리와 병해충 대응 방법 등을 집중적으로 다루며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계획이다.함평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청년 농업인과 귀농인의 안정적인 영농 기반 구축은 물론, 지역 농업의 지속가능성과 경쟁력 강화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선도 농가와 신규 농업인 간의 멘토링 체계를 자연스럽게 형성해 지역 농업 공동체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문정모 함평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신규 농업인들이 농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육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청년 농업인 육성과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 영농현장 교육
성종화 기자 jinee71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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