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

축제의 핵심은 공주산 친환경 햇블루베리를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는 점이다. 행사 기간 동안 블루베리는 시중가 대비 약 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되며, 특히 200g 기준 4,000원 특가 판매도 하루 200개 한정으로 진행된다. 시는 최근 고물가 속 소비자들의 부담을 낮추고 지역 농가 판로 확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올해 축제는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 콘텐츠를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현장에서는 블루베리 화분 심기 체험과 블루베리 수확 체험을 비롯해 어린이를 위한 그림 그리기, 풍선아트 프로그램 등이 운영된다. 단순 판매 중심 행사에서 벗어나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축제로 확대했다는 설명이다.
이와 함께 바로마켓 참여 농가들의 우수 농특산물 판매 부스와 다양한 먹거리 부스도 함께 마련돼 방문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예정이다.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먹거리와 특산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어 가족 나들이객과 관광객들의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행사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축제 기간 동안 행사장에서 3만 원 이상 구매한 방문객에게는 경품이 걸린 ‘행운의 룰렛 이벤트’ 참여 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방문객 편의를 높이고 여유로운 관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운영 시간도 지난해보다 확대해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공주시는 이번 축제가 지역 농특산물 소비 촉진은 물론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금강신관공원 일대를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초여름 정취와 함께 건강한 먹거리, 다양한 체험을 동시에 제공하는 지역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송무경 공주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축제는 친환경 블루베리를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가족이 함께 머물며 즐길 수 있도록 체험형 콘텐츠를 강화했다”며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방문해 공주 농특산물의 우수성과 축제의 즐거움을 함께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 - 친환경 블루베리 축제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편집 : 2026.06.13 (토) 22:5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