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럼피스킨 ‘매개해충 차단’ 총력…퇴치기 3,000개 농가 전면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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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럼피스킨 ‘매개해충 차단’ 총력…퇴치기 3,000개 농가 전면 지원

- 기온 상승 앞두고 방역 강화…소규모 축산농가 우선 지원
- 2차례 순차 공급·추가 신청도 허용…“사전 차단이 핵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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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김도영 기자]아산시가 럼피스킨병의 선제적 차단을 위해 매개 해충 유입 방지용 방역 장비를 대대적으로 지원하며 축산 방역 강화에 나섰다. 시는 축사 내 흡혈성 해충(파리 등)을 통한 바이러스 전파 가능성을 낮추기 위해 끈끈이 방식의 해충 퇴치기 3,000개를 관내 축산농가에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기온 상승과 함께 해충 활동이 급격히 증가하는 시기를 앞두고 추진된 것으로, 럼피스킨병의 주요 전파 경로를 사전에 차단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럼피스킨병은 주로 흡혈성 곤충을 매개로 감염되는 가축 질병으로, 축사 위생관리와 해충 방제가 핵심 예방 수단으로 꼽힌다.

시는 올해 현재까지 지역 내 럼피스킨 발생이 없는 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나, 방역 공백이 발생할 수 있는 여름철을 앞두고 선제 대응에 나선 것이다. 특히 소 사육 농가 중 사전 신청을 완료한 농가를 대상으로 우선 지원해 현장 대응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지원 물량은 총 2차에 걸쳐 순차적으로 공급된다. 1차 공급은 오는 5월 15일부터 29일까지, 2차 공급은 6월 5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다. 이후 사전 신청을 놓친 농가를 위해 6월 말부터 잔여 물량에 한해 추가 신청도 받을 예정이다.

이번 사업에는 전액 시비 4천만 원이 투입되며, 시는 상대적으로 방역 여건이 취약한 소규모·영세 축산농가를 우선 지원 대상으로 포함해 방역 사각지대 해소에도 집중할 방침이다.시 관계자는 "럼피스킨병 예방은 치료보다 사전 차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축산농가에서도 해충 방제와 축사 청결 유지, 기본 방역 수칙 준수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사진 - 아산시, 럼피스킨 예방 위해 매개해충 퇴치기 3,000개 지원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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