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

관리본부에 따르면 ‘내포씽’은 최근 일 최대 1,050건에 달하는 이용 실적을 기록하며 내포신도시의 대표적인 생활형 친환경 이동수단으로 자리 잡고 있다. 짧은 거리 이동과 대중교통 연계를 중심으로 이용이 확대되면서 시민들의 체감 활용도도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다만 이용 증가와 함께 일부 이용자들의 비정상적인 반납 사례도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자전거를 지정된 전용 대여소가 아닌 아파트 단지나 도로변 등에 임의로 두는 경우가 있어, 이용 불편과 운영 관리의 어려움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충남혁신도시관리본부는 이용자들에게 올바른 이용 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나섰다. 자전거 이용 후에는 반드시 전용 대여소에 반납해야 하며, 반납 시에는 잠금장치를 체결한 뒤 음성 안내로 "반납이 완료되었습니다” 메시지를 확인하고, 반납 사진을 촬영해 기록을 남겨야 한다. 또한 고장이나 방치 자전거를 발견할 경우 앱을 통해 즉시 신고하도록 안내하고 있다.운영 효율성 개선을 위한 시스템 개편도 추진된다. 관리본부는 오는 5월 중 결제수단 1회 등록 후 자동 결제 방식 도입을 예정하고 있다. 기존의 반복 결제 절차를 줄여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 반납 절차의 명확성을 강화해 방치 및 미반납 사례를 줄이겠다는 취지다.
이번 자동결제 시스템은 최초 1회 결제수단 등록 이후 별도 결제 과정 없이 이용 요금이 자동 결제되는 구조로 운영된다. 특히 결제정보는 앱이 아닌 결제대행시스템(PG사)을 통해 직접 관리되기 때문에 개인정보 보호와 결제 안정성도 확보했다는 것이 개발사 측 설명이다.충남혁신도시관리본부 관계자는 "내포씽은 시민 모두가 함께 사용하는 공공자산인 만큼 올바른 이용 문화 정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결제수단 등록과 이용 수칙 준수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한편 ‘내포씽’은 도심 내 이동 편의성을 높이고 탄소 저감에도 기여하는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향후 지속적인 운영 개선과 서비스 안정화를 통해 시민 만족도를 더욱 높여 나갈 계획이다.
사진 - 내포신도시 공영자전거 ‘내포씽’ 이용 증가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편집 : 2026.06.14 (일) 00:5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