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

이번 사업은 최근 지속되는 농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해 귀농 농가의 경영 부담이 커지는 상황을 고려해, 초기 영농 기반 조성에 필요한 실질적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순 보조가 아닌 농업 생산 활동에 직접 활용되는 자재 지원을 통해 자립 기반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지원 대상은 2021년 이후 예산군으로 전입한 귀농 5년 이내 농업인 가운데 실제 영농에 종사하며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가다. 군은 심사를 거쳐 총 10개 농가를 선정했으며, 이들 농가에 총 2,0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했다.
지원 항목은 종자(종자·묘목·종구), 비료, 농약, 상토, 멀칭비닐 등 소모성 농자재로 구성됐다. 농업 생산 과정에서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자재를 중심으로 지원함으로써 초기 투자 비용을 줄이고 생산 안정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예산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귀농 초기에는 영농 기반이 충분히 갖춰지지 않아 비용 부담이 큰 것이 현실”이라며 "앞으로도 귀농인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군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귀농인의 정착률을 높이고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사진 - 예산읍 서한솔 농장에서 농자재 지원으로 구입한 비료를 사용해 재배 중인 토마토 유인 작업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편집 : 2026.06.14 (일) 00:5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