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 손바닥만 한 ‘아삭이 고추’ 뜬다…KBS 탄 15일 전국 식탁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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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손바닥만 한 ‘아삭이 고추’ 뜬다…KBS 탄 15일 전국 식탁 공략

- 씹는 순간 터지는 ‘아삭’ 식감…청양군, 프리미엄 오이고추 브랜드화 박차
- ‘6시 내고향’ 촬영 완료…방송 직후 주문 폭주 대비 출하 물량 본격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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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김라희 기자] ‘대한민국 고추의 본고장’ 충남 청양군이 야심 차게 선보이는 프리미엄 특화 작물 ‘아삭이 청양고추(아삭이 오이고추)’가 전국 소비자 공략에 나선다. 청양군농업기술센터와 장평면 이은국 농가가 정성껏 재배한 아삭이 청양고추는 최근 KBS 1TV ‘6시 내고향’ 촬영을 마치고 오는 15일 방송을 통해 전국 안방 시청자들과 만난다.이번 방송은 단순한 농산물 소개를 넘어 ‘청양 고추의 진화’를 보여주는 상징적인 무대로 주목받고 있다. 기존 청양고추가 강렬한 매운맛으로 소비자들에게 각인됐다면, 이번 아삭이 청양고추는 신선한 식감과 풍부한 수분감, 두툼한 과육을 앞세워 새로운 시장 공략에 나섰기 때문이다.











촬영 현장에서 공개된 이은국 농가의 아삭이 청양고추는 성인 손바닥만 한 크기와 선명한 초록빛 윤기로 제작진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특히 일반 고추보다 두껍고 단단한 과육은 한입 베어 무는 순간 특유의 ‘아삭’한 식감과 청량한 수분감을 선사해 현장 관계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방송 관계자는 "씹는 순간 들리는 아삭한 소리와 신선한 향이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매력으로 다가갈 것”이라며 "기존 청양고추 이미지와는 또 다른 프리미엄 채소의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이 같은 품질 경쟁력 뒤에는 청양군농업기술센터의 체계적인 현장 기술 지원이 있었다. 센터는 재배 초기부터 생육 관리와 품질 향상 기술을 농가에 지속적으로 제공했으며, 출하 직전에는 당도와 과피 두께, 상품 균일도 등을 세밀하게 점검하며 완성도를 끌어올렸다.청양군은 최근 소비 트렌드가 ‘맵기’ 중심에서 건강·식감·신선도 중심으로 확대되는 점에 주목하고, 아삭이 청양고추를 지역 대표 프리미엄 농산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생식용 채소 소비가 증가하는 가운데 샐러드, 쌈 채소, 간편 건강식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이은국 농가는 방송 직후 증가할 주문량에 대비해 선별·포장 작업과 출하 준비를 본격화한 상태다. 유통업계에서도 벌써부터 높은 관심을 보이며 대형 유통망과 온라인 판매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군 관계자는 "청양 아삭이 고추는 단순히 매운 고추의 이미지를 넘어 건강하고 맛있는 프리미엄 채소로 소비자들에게 다가가고 있다”며 "이번 방송이 청양 농산물 브랜드 가치를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KBS 1TV ‘6시 내고향’ 청양 아삭이 청양고추 편은 오는 15일 오후 6시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 - 청양의 소리가 달라졌다!”
김라희 기자 rla2422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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