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 나누는 하루”…고흥군, 15일 군청·병원서 ‘사랑의 헌혈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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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 나누는 하루”…고흥군, 15일 군청·병원서 ‘사랑의 헌혈행사’ 진행

- 혈액 수급난 해소 위해 이동헌혈버스 운영…군민·기관 참여 독려
- 헌혈 참여자 건강검진·기념품 제공…“작은 실천이 소중한 생명 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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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장형덕 기자] 고흥군이 혈액 수급난 해소와 생명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군민과 함께하는 ‘사랑의 헌혈행사’를 마련한다.고흥군은 오는 5월 1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고흥군청과 도양읍사무소(오전), 고흥종합병원(오후) 등 3개소에서 헌혈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과 협력해 이동헌혈버스를 활용한 현장 중심 방식으로 진행된다.

최근 전국적으로 혈액 보유량 감소가 이어지는 가운데, 군은 안정적인 혈액 확보와 지역사회 나눔 문화 정착을 위해 정기적인 헌혈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공직자와 유관기관 직원뿐 아니라 일반 군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확대해 생명 존중의 의미를 함께 나누는 데 초점을 맞췄다.헌혈은 만 16세 이상 69세 이하의 건강한 군민이면 참여 가능하다. 참여자는 헌혈 전 충분한 수면과 가벼운 식사를 권장하며, 현장에서는 본인 확인을 위한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헌혈 참여자에게는 혈액형 검사와 혈압·빈혈 검사 등 기본 건강검진 서비스가 제공되며, 소정의 기념품도 함께 증정된다. 또한 발급된 헌혈증서는 수혈이 필요한 이웃이나 환우를 위해 기부할 수 있어 나눔의 의미를 더할 전망이다.군 보건소 관계자는 "헌혈은 위급한 환자의 생명을 살리는 가장 직접적이고 가치 있는 나눔”이라며 "혈액 부족 상황 극복을 위해 건강한 군민들과 기관·단체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매년 정기적인 헌혈 행사를 통해 지역 내 안정적인 혈액 수급에 힘을 보태고 있으며, 앞으로도 군민 건강 증진과 공동체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보건·의료 지원 활동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헌혈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고흥군보건소 의약관리팀(061-830-5562)으로 문의하면 된다.

사진 - 고흥군, ‘건강할 때 나누는 생명, 지금이 헌혈할 때입니다’
장형덕 기자 gas403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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