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 장학·AI·글로벌 연수 확대…“정주형 인재육성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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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 장학·AI·글로벌 연수 확대…“정주형 인재육성 본격화”

- 상반기 장학금 361명 지원…하반기 648명 추가 선발 예정
- AI 도민아카데미·충북시민대학·RISE 협력 강화로 미래인재 생태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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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김도영 기자]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미래 산업 변화에 대응하는 지역 인재 육성과 평생학습 기반 강화를 위해 2026년 핵심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진흥원은 올해 ▲미래지향적 성장기반 확립 ▲지역인재 육성 전문체계 구축 ▲글로벌 인재양성 성장기반 구축 ▲전생애 평생학습 체계 강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고도화 등 5대 목표를 중심으로 다양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 상반기에는 장학금 지원사업을 비롯해 AI 도민아카데미, 인구감소지역 학습·멘토링 지원사업 ‘충Book-e’, 충북시민대학 운영, 글로벌 해외연수 사업, 충북 RISE 협력 네트워크 강화 및 성과관리 체계 고도화 등을 핵심 과제로 추진한다.진흥원은 이번 사업들을 통해 생애주기별 학습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산업 수요에 맞춘 맞춤형 인재를 양성해 도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정주여건 개선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청년층의 지역 정착 기반을 확대해 충북의 지속가능한 성장 동력 확보에도 힘을 보탠다는 방침이다.

우선 장학금 지원사업은 지역 학생들의 학업 부담 완화와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한 대표 사업으로 추진된다. 올해 상반기에는 충북 도내 초·중·고·대학생 약 361명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원하며, 이는 지난해보다 약 45명 늘어난 규모다. 지원 금액은 1인당 50만 원에서 최대 200만 원 수준이며, 전체 지원 규모는 약 4억5000만 원에 달한다.현재 상반기 장학생 모집공고는 마무리됐으며, 진흥원은 선발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대상자를 확정할 예정이다. 이어 하반기에는 7월 말부터 8월 초까지 추가 모집을 진행해 약 648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AI 도민아카데미와 충북시민대학 운영을 통해 디지털 전환 시대에 필요한 도민 역량 강화에도 나선다. AI 기반 교육 콘텐츠 확대와 실생활 중심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도민 누구나 미래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학습 환경을 조성한다는 구상이다.또한 충북 글로벌 해외연수 사업은 지역 청년과 학생들의 국제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추진되며, 해외 교육·문화 체험 기회를 확대해 글로벌 감각을 갖춘 미래 인재 양성에 집중할 예정이다.진흥원 관계자는 "지역과 대학, 산업이 함께 성장하는 인재 생태계 구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도민 누구나 배움의 기회를 누리고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인재육성 정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진 - 인재평생교육진흥원 정례브리핑
김도영 기자 jinee71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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